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2022 총동창회 대바자회
그리움이 깊었던 만큼 더 흥겹고
설렜던 야외 대바자회
총동창회는 9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교 생활환경관 주변과 학생문화관 앞 광장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대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장명수 이사장을 비롯해 이경숙·김영주 총동창회 고문 및 총동창회 임원들과 김정선 학사부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이혜선 대외협력처장, 이향숙 연구처장 등이 참석한 바자회에서 남상택 총동창회장은 “각 학과와 지회 및 대학(원)과 이올(올해의 이화인) 연합회 등의 단체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대면으로 다시 열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날씨까지 우리를 도와주는 것 같아 더더욱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해외 출장 중인 김은미 총장을 대신해 축사를 맡은 신경식 대외부총장은 “예전에 저도 바자회가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 번 참석했던 기억이 새롭다”며 “오늘같이 반가운 날 더 즐겁고 풍성한 하루가 되도록 많이 파시고 넉넉한 기쁨 나누시라”고 격려했다.
각 학과와 대학(원) 및 단체에서 71개 팀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약 200여 가지 물품이 판매되었다. 정겨운 분위기가 그리웠던 만큼 기쁨과 설렘도 그보다 몇 배나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