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리어센터(MCC)는 기자, PD 등 매체 관련 직업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다. 포스코관 강의동 제일 위 7층에 위치해 조용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다.
센터 내에는 칸막이가 있는 개인별 책걸상과 함께 냉 난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신문사 및 방송사 입사시험 준비에 필요한 각종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 책 등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논, 작문 시험과 상식모의시험 등을 시행한다. 2015년 2학기부터는 MCC 실원들에게 센터 재실 총량제 준수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최소 MCC 활용 시간 지정해 일괄적으로 적용) 및 Quiz 발제(신문 숙독 및 정보 공유) 의무가 주어지고 있다.
미디어커리어센터는 또 일선 기자, PD 및 주요 매체의 간부들을 초청해 특강이나 간담회를 갖는다. 실원들은 이 특강이나 간담회에 우선적으로 참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초청된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현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입사시험 준비요령 등을 익힐 수 있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매체시험 준비와 관련된 비용 등 재정적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Frontier Journalism School 등에 등록할 경우, 예산 범위 안에서 수강료 중 최대 50% 가량을 지원한다. 또 실원들이 토익이나 토플, 한국어인증시험 등 각종 공인 시험을 치를 때 1년 1회에 한해 경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지방 언론사 응시를 위해 이동할 경우, 경비 일부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화여대 MCC는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1997년 9월 고시실을 연 이래 조선, 중앙일보, 한겨레, KBS, MBC, SBS 등 주요 신문 및 방송을 포함, 다양한 매체에 매년 평균 1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 모집시기 : 매년 2차례
- 입실시기 : 입실시험 합격자 발표 후 1-2주일 이내
- 선발인원 : 잔여좌석 수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결정.
- 응시자격 : 기자 및 PD 지원자, 본교 6학기 이수자부터(휴학생 포함) 졸업 후 2년 이내의 학생(대학원 포함), 기취업자 응시 불가. 단 입실과 동시에 퇴사 조건이면 응시 및 입실 가능
- 시험과목 : 상식 및 논작문 시험
- 접수문의처 : 사회과학대학 행정실(고시실 담당) 또는 미디어커리어센터 조교
- 위치 및 좌석 수 : 이화-포스코관 751호, 51석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