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12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3시, ‘이화가족 성탄예배’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교 내빈과 재학생, 전∙현직 교직원, 이화동창 등이 가득 자리를 메워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한다. 예배와 음악대학 합창단과 관현악단의 연주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성탄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총동창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따뜻한 떡을 선물하여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이 날 모은 헌금은 세계 각국에 나가 활동하는 150여명의 이화동창 선교사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2020 이화가족 성탄예배

코로나의 풍랑속에서 나침반이 되어 주신 하나님

예배1  

  

  2020123() 오후 3시 모교 교목실과 총동창회 선교부 주관으로 이화가족성탄예배(이하성탄예배)가 비대면 영상 예배로 개최되었다. 2020 성탄예배는 모교 대강당에서 영상을 사전 녹화했다. 학생, 교직원 그리고 국내와 해외에 흩어져 있는 동창들과 세계 곳곳에서 선교하고 있는 동창 선교사들이 동참하여, 코로나19의 우울함 속에 이화를 설립해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뻐하는 성탄예배가 되었다.

  성탄예배는 장윤재 교목실장의 예배의 부름에 이어 남성교수중창단의 <소나무> 중창으로 시작하였다. 이어 구해인(교대원 음악교육 석사과정 재학중) 이화기독학생연합 대표와 김선정(영문 88) 케냐 선교사가 교독으로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우리가 그의 영광을 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며 오늘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하며 이화가 드리는 기도를 하였다. 남상택 총동창회장이 마태복음 2:1-2,9-11을 봉독한 후 장윤재 교목실장이 <그의 별을 보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장 교목실장은 코로나19로 길을 잃은 이때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설교에 이어 이화발레앙상블(총감독: 신은경 무용과 교수)의 옴니버스 발레 <항해> 공연이 있었다. 발레는 헨델의메시아45<내 주는 살아계시고>와 베버의마탄의 사수서곡(찬송가 <내 주여 뜻대로 행하소서>)과 반잘레스의 등 세 곡을 배경음악으로 하였다. 발레의 주제는 인생 항해에서 나침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가 이끄는 대로 힘찬 소망 가운데 사명의 길로 항해를 떠나며 소망을 준다는 내용이다.

  이어  김혜숙 총장은성탄은 죽음과 고통을 통한 희망입니다. 힘든 코로나19 중에 성탄이 희망과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으로 이화 동창 선교사를 위한 헌금 순서가 있었다. 코로나19 중에 선교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창 선교사들과 박에스더(김점동)의 뒤를 이은 이화 의료 선교사들의 동영상 소개에 이어 이 헌금이 이화가 보내는 하나님의 성탄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성혜옥 선교부장의 기도가 있었다.

  축가로 박신화 교수가 지휘하는 음대 합창단의 <나이지리아 캐롤>(2018년 성탄 예배 장면)과 남성교수중창단의 캐롤 메들리가 이어지자 사회자는 각자 예배 처소에서 함께 따라 부르자고 권하였다.

  마지막으로이화 성탄의 집소개가 있었다. 매년 성탄예배 후 점등되었던이화 성탄의 집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곳을 상징하는 불빛으로, 코로나19로 불안한 이 시국에 구원의 불빛과 나침반이 되기를 바라는 이화의 소원을 담았다. 성탄을 맞아 ECC 계단 위와 아래 그리고 공대 앞 세 곳에 한 달간 설치된다. 이날 모은 헌금은 138명 동창 선교사 들을 위한 성탄 선물로 사용되었다. 총동창회 선교부는 김, 이화 동창 수첩, 이화 달력을 소정의 헌금과 함께 138명 동창 선교사에게 보냈다.

 

  예배2

예배3 



이화가족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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