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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통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우수 전문 여성리더를 양성합니다. 000기관



교육 목표

이화인문과학원에서는 탈경계 인문학의 학문적 연구성과들을 대학 내 교육과 연계시키기 위해, 2009년 1학기부터 학부 교양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화인문과학원의 융복합적 연구의 특성을 살린 교과목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탈경계 인문학의 연구 성과물을 교내에 전파하고 본교 교과목 다양화 및 인문학 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중 <인문학으로 세상읽기>는 문학, 철학, 역사, 미술, 여성학, 사회과학 등을 전공한 본 연구단 소속 교수들의 시리즈 특강이다. 특히 2013년 본교 교양교육과정 개편을 맞아서 교양교육원과 연계해 핵심교양 강좌를 개설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교양 강좌 이외 문학과 언어, 표현과 예술, 역사와 철학, 인간과 사회, 과학과 기술 영역 등에서 13개의 핵심교양 강좌, 3개의 일반교양 강좌를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교과목의 다양화와 인문학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인문적 사유의 방식과 상상의 힘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현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유도하며 학문적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학과 언어

동아시아문학으로 문화읽기

고대에서 근대·현대로 넘어오는 통시적 맥락과, 중국과 한국 일본 등을 포괄한 공시적 맥락 속에서 동아시아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문학 작품을 통해 살펴보고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해 본다. 현대 사회에서 비교적 중요하게 부각되는 중심 주제를 설정하여 그 역사적 배경과 작품 속에 내재된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여행문학과 세계인식

본 강의는 네덜란드 태생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그 주요 여행지(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와 여행지에서 보낸 편지들을 추적하며 고찰한다.

다매체시대의 장르문학

본 강의는 전통적인 장르 문학 (특히 추리 및 판타지 장르) 과 21세기 플랫폼 장르 (웹툰, 넷플릭스, 유튜브) 를 중심으로, 장르·매체를 넘어 다양하게 재창조되고 있는 우리 시대 장르 문학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변화된 감수성과 문학적 상상력을 공유하려고 한다.

문화로 읽는 현대시의 세계

본 강좌는 한국의 근•현대시 작품을 사회, 문화, 역사 등 폭넓은 문화적 조건 속에서 이해하려는 수업이다. 이 강의는 한국시가 당대 사회·문화적 환경과 호흡하며, 창조된 언어-작품으로 이해함으로써 보편적이면서도 특수한 시의 주제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다.

사이언스픽션의 이해

본 강의는 일반적으로 아동 문학으로 취급되었던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과학 소설)을 문학과 지식의 시각으로 재인식하며, 당대의 첨단 지식이 그 시대의 허구 문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생태와 문학

본 강의를 통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원론적 세계관, 인간중심주의 등에 대해 재고하는 동시에 생태중심주의, 인간과 자연의 상생정신을 이해하며, 문학생태학을 통한 생태주의 사회로의 이행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문학으로 보는 사랑의 역사

본 강의에서는 사랑 담론에 대한 역사적 조망과 사랑의 서사 분석을 통해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심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강의는 동서양의 사랑에 대한 담론과 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영화 등을 통해 사랑이 어떻게 구성되고 재현되어 왔는지 넓은 시각에서 조망한다.

자연과 문학

본 강의에서는 자연이란 무엇인지, 자연에 대해 인간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인지, 인간은 자연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할 것인지를 문학텍스트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 강의에서는 신화, 이규보, 홍대용, 박지원의 작품 등 고전문학 작품으로부터 한강의 <채식주의자> 등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생명에 대한 태도, 자연과 문명의 관계에 대해 성찰한 작품들을 분석하여, 자연에 대한 재현, 자연에 대한 인간의 태도가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현대의 인간 조건을 재성찰하고자 한다. 

역사와 철학

인물로 읽는 한국사

본 강의는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중요한 특징 등을 고찰하고, 한국 역사에 대한 전체적 흐름을 파악해 볼 것이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정치, 사회의 변동과 문화 형성 등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고찰함으로써 한국사가 가지고 있는 보편성과 특수성, 그리고 역사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될 것이다. 

철학의 은유들

본 강의에서는 '꿈, 동굴,반지···' 등의 은유를 지렛대 삼아 인식/진리, 윤리/정의, 언어/의미, 시간, 주체와 타자의 관계 등에 대해 철학적으로 성찰한다.  철학자들이 자신의 문제의식을 가시화하고 사유의 여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은유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강의에서는 신화·동화·소설·영화 등을 사고실험의 재료로 활용하며, 이 재료들을 바탕으로 '주체,자아,타자,언어···'등의 고전적 철학적 주제들에 접근한다.

한국의 문화유산 역사여행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한국의 문화유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로 유네스코는 왜 그것들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을까에 대한 물음을 생각하며 한국의 문화유산을 찾아 역사여행을 떠나는 것과 두번째로 ‘탁월한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면서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의 문화유산들과 비교해봄으로써 한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살펴보는 것이 본 강의의 목적이다.

인간과 사회

영상이미지와 젠더

본 강의에서는 다양한 영상이미지를 젠더 관점의 분석틀을 적용하여 분석한다. 특히 영화를 통해 재현되는 젠더정체성, 섹슈얼리티, 욕망, 몸, 노동 등 주요 젠더 개념을 문화이론적으로 이해함과 동시에 이미지의 재현양식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이해한다. 영화 시청과 비평적 토론을 거쳐 다양한 영상이미지를 통하여 기존의 젠더관계가 어떻게 전복 가능하고, 또한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더불어 도래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에 다양하게 전개되는 젠더관계의 유형을 파악하여 능동적인 젠더 이미지 정치학의 방향을 모색한다.

과학과 기술

SF영화로 배우는 철학

본 강의는 SF영화에 내재된 인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의 여러 측면들을 살펴보고 현대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간이해에 어떠한 함축적 의미를 가지는지 탐색한다.

인공지능과 인간

본 강의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형태에 가져올 여러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윤리적 변화 등에 대응하여 이러한 변화의 의미를 인문학의 관점에서 분석·평가·이해하고자 한다.

예술과 표현

21세기의 예술과 인간

본 강의는 주로 미술과 문학, 영화를 중심으로 각 시대 인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 역사적 변화에 따른 인간 이해의 다양성을 다룬다. 특히 후반부에는 최근 포스트모더니즘 현상과 각종 생명기술 및 유전공학의 발전에 따른 급격한 인간 정체성의 혼란과 변화 속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본다. 

예술가와 그의 시대

본 강의는 예술가를 그가 활동했던 시대의 사회, 문화, 시대적 특성은 물론 다른 예술(가)과의 관련 속에서 살핌으로써 예술가와 그의 작품 탄생과 형성과정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도록 한다. 강의를 통해 근․현대 예술사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품 감상을 통해 전인적 교양 교육을 습득할 수 있고, 심미적 감수성과 상상력 함양을 통해 문화생산 주체로서의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일반 교양

인문학으로 세상읽기

이화인문과학원 소속의 철학, 역사, 문학, 미술, 사회학, 문화학, 과학기술학 등을 전공한 인문학자들이 각기 흥미로운 문화적 사건, 역사적 인물, 인문학적 물음과 이론을 중심으로 ‘세상을 읽는’ ‘인문학적 관점’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강의 시리즈는 인문학적 통찰력과 비판적 사유 능력을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MOOC:포스트휴먼인문학

본 강의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과 기계, 자연과 인공의 구별이 무너지는“포스트휴먼” 시대를인문학적으로 사유한다. 첨단기술이 그려내는 장밋빛 미래에 대한 낙관론이나 이에 대한 무조건적 저항을 넘어, 새로운 삶의 양식과 사회구조의 변화를 거시적으로 조망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기회를제공한다. 이 수업을 통해  근대 휴머니즘의 기본 전제들을 되돌아보고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선 새로운 인문학적 담론의 가능성을 상상해본다. 

큐브(인문학)

스크린에 투영된 테크노컬처와 젠더

본 강의는 테크노컬처의 다양한 양상을 영상매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특히 그 안에 재현되는 테크노컬처 풍경 속 인간의 몸과 섹슈얼리티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구체적으로는 영화를 비롯한 영상미디어에서 테크노컬처의 문화적 의미, 테크놀로지가 구현되는 사이보그와 하이브리드 신체, 의료기술로 인한 현실 속의 성형수술과 유전자변형 등으로 인한 몸 변형과 생명기술, 예술작품과 공연예술에서 다루어지는 몸과 섹슈얼리티, 그리고 테크노페미니즘을 구현한 인터넷 사이트 사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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