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란?이화여자대학교 탈경계인문학 연구단의 교육팀은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와 연계하여 탈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본 강좌에서는 매년 철학, 문학, 역사, 미술사, 종교, 언어학적 문제를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표현의 인문학>, <영상의 인문학> 등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시도해 왔으며, 이외에도 경계를 넘는 인문지식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시의성 있고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대한 풍성한 인문학적 사유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 기획 강좌를 통해 제도권 내의 교육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나’와 타인 그리고 세계에 대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탈경계인문학적 관점의 저변확대와 인문지식의 사회적 환원을 도모한다.
│일반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란?인문지식을 대학 및 연구자들의 전문 영역을 넘어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탈경계 인문학 연구단의 실천적 작업으로서 일반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기획 및 운영한다. 인문지식의 창조적 소비를 통해 다중(多衆)이 가진 문화 변혁의 실천성을 이끌어 내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다중 참여 강좌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