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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김옥길 기념강좌 연계 대학원생 콜로키움
일시
2025년 11월 7일(금) 오후 2시-6시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B1 LG컨벤션홀
일시: 2025년 11월 7일(금) 14:00~18:00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B1 LG컨벤션홀
문의: 이화인문과학원 행정실 eih@ewha.ac.kr/02-3277-6597
*AI통역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통역이 제공됩니다.
제 156회 콜로키움
발표자
임연경, 안미혜
일시
2025년 10월 30일(목) 오후 5시-6시 30분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363호
■ 강연 소개
유용하고 재밌는데 왜 불안할까?: AI와의 언어놀이와 커뮤니케이션 불안
AI 챗봇을 사용하면 유용하고 재미있지만, 왜 불안하기도 할까?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챗봇의 대중화로 인해 우리 일상 전반의 커뮤니케이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과제 수행, 업무 처리, 학습 활동, 조언 탐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는 LLM 기반 AI 챗봇 서비스에 접속해 자연어로 상호작용한다. 이때 AI는 특정한 규칙에 따라 인간과의 언어놀이에 참여하는 행위자이다. 문제는 AI와의 언어놀이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여러 불안감이 경험된다는 점이다. 그러한 불안은 1) LLM이 만들어지는 다층적인 과정에서 기인하거나 2) LLM과 상호작용하는 상황 중에 불거지거나 3) 상호작용 후 산출된 글의 사회문화적 영향 등과 얽혀 발생한다. 더 거시적으로는, 그 언어 놀이가 일상화될 때 언어를 매개로 ‘공동의 것(the common)’을 구성해 온 인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공동체(community)’가 될지 알 수 없다는 불안도 있다. 만약 AI 시대에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불안이 산재한다면 그것은 어떤 형태와 범주이며 그 결정 요인은 무엇일까? 이 발표는 AI와의 언어놀이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커뮤니케이션 불안”으로 호명하고 이 불안을 주관적인 감정이자 사회문화적인 맥락 안에서 이해함으로써 이를 실천적으로 새롭게 매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 발표
임연경 (이화인문과학원 객원 연구원)
안미혜 (이화인문과학원 학술연구교수)
■ 연사 주요 연구 및 저서
임연경
<사회적 인터페이스로서의 얼굴 데이터 아카이빙: 얼굴인식기술을 돌봄 실천의 기술 양식으로 재전유하기> (2024)
<지루한 게임플레이: 비디오 게임에서 체화된 지루함의 미학적, 문화적 의미> (2025) 등
안미혜
An, Mihye. 2025. Boundary-making practices: LLMs and an artifactual production of objectivity. AI & Society. https://doi.org/10.1007/s00146-025-02409-4
An, Mihye. and Hovestadt, Ludger, eds. 2020. Architecture and naturing affairs. Birkhäuser.
■ 일시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17:00 ~ 18:30
■ 장소
포스코관 363호
제155회 콜로키움
발표자
김엘리
일시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5시-6시 30분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260호
■ 강연 소개
잔인한 평화, 페미니스트들의 응답과 젠더수행
평화와 전쟁은 페미니스트 이슈인가? 역사적으로 페미니즘을 지향한 여성들은 반전과 군축, 평화 활동에 헌신해왔다. 페미니스트들이 왜 전쟁과 평화 이슈에 개입해야하는가라는 자기 해명은 서로 다른 페미니즘 사유에 따라 충돌하거나 겹치기도 하지만 젠더/섹슈얼리티에 대한 상이한 인지와 함께 빚어진다. 게다가 최근에는 여성의 군사활동 참여가 성평등으로 여겨지고 전쟁은 여성인권을 명분으로 정당화되며, 피해자 의식이 극우들의 무기로 사용되면서, 젠더 본질주의 접근은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이 강연은 이를 포스트-페미니즘의 시대라 부르며 전쟁 평화 담론이 젠더와 직조하는 방식의 변화에 주목한다. 베트남 전쟁, 핵미사일 배치, 테러와의 전쟁에 맞서 평화 활동을 펼친 서구 여성들이 페미니즘을 경유하여 어떤 평화정치학을 구상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포스트-페미니즘 시대에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핀다.
■ 발표
김엘리 (이화인문과학원 학술연구교수)
■ 연사 주요 연구 및 저서
포스트-페미니즘 시대, 여성 평화 안보, 2024
병역의무 동원과 자발적 예속 : 신자유주의 자기통치의 병역경험 연구, 2024
군대에 관하여 말하지 않는 것들, 2024 (공저)
삶에 뿌리내린 평화, 2024, (공저)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2021
■ 일시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17:00 ~ 18:30
■ 장소
포스코관 260호
제 154회 콜로키움
발표자
이현주
일시
2025년 6월 18일(수) 오후 5시-6시 30분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151호
■ 강연 소개
오늘날 우리는 신자유주의 시대를 지나, 다시 냉전 논리와 차이의 이데올로기가 재부상하는 퇴행적 복귀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 발표는 이러한 전환기에, 개인과 국가 또는 민족 정체성을 동일시하는 언어의 수행성를 중심에 두기보다는, 그 주변 영역에서 어떤 개인적, 공동체적 상상력이 가능한지 아시아계 미국 작가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탐색한다. 이브 코소프스키 세지윅의 ‘주변수행’ 개념을 이론적 토대로 삼아, 베트남계 미국인 멀티미디어 작가 딘 큐 레(Dinh Q. Lê)의 설치미술 Light and Belief: Voices and Sketches of Life from the Vietnam War와 한국계 미국인 극작가 영진 리(Young Jean Lee)의 브로드웨이 작품 Straight White Men을 분석한다. 이 두 작품은 신자유주의 이후 재구성되는 민족성과 수행성, 그리고 차이를 넘어서는 예술적, 정치적 상상력의 가능성을 사유하게 한다.
■ 발표 : 이현주 (이화인문과학원 연구교수)
■ 연사 이력
뉴욕대학교 공연학 박사(PhD in Performance Studies)
NYU Tisch School of the Arts초빙학자, Mount Holyoke College여성학연구센터 연구원
논문:Cultural Critique,South Central Review,Criticism: A Quarterly for Literature and the Arts외 다수의 저널.
■ 일시 / 장소 : 2025. 6. 18. 17:00-18:30 / 포스코관 151호
제 153회 콜로키움
발표자
안미혜
일시
2025년 5월 21일(수) 오후 5시-6시 30분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151호
제 153회 콜로키움〈AI와 어떤 언어적 인공물을 만들 것인가〉
AI 시대의 글쓰기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이 강연은 챗GPT와 같은 AI 언어 모델이 글쓰기의 본질을 재고하게 하는 현시점,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새로운 언어적 구성물의 탐색을 통한 지식 생산 가능성을 논의한다. 먼저 언어 모델의 기초를 살펴본 뒤, 거대 언어 모델의 재형상화를 시도하는 일련의 텍스트 생성 실험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미셸 세르의 철학에 기대어 매듭짓기(knotting)와 기식하기(parasitizing)라는 쓰기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안한다. 거대 언어 모델 외에도 알파폴드(AlphaFold)를 통한 시적 인공물 생성 실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쓰기의 규범성에 갇히지 않으면서도 세상의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횡단하고 경험할 수 있는 언어적 표현의 가능성을 고민한다.
■ 발표 | 안미혜 (이화인문과학원 연구교수)
■ 연사 이력
-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건축학 박사 (Dr. sc. in Computer Aided Architectural Design)
- 저서
“Architecture and Naturing Affairs” (Eds. Mihye An and Ludger Hovestadt), Birkhäuser Basel, 2020. (https://naturing-affairs.arch.ethz.ch/)
“Atlas of Fantastic Infrastructures: an intimate look at media architecture”, Birkhäuser Basel, 2016.
■ 일시 | 2025. 5. 21. 17:00 ~ 18:30
■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151호
■ 공동개최 | 이화인문과학원, 포스트휴먼 융합인문학
제 152회 콜로키움
발표자
Sealing Cheng
일시
2025년 4월 16일(수) 오후 5시-6시 30분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CC B155호
제 152회 콜로키움 <사랑, 세계 만들기의 방식: 홍콩의 아프리카 난민 신청자의 인종, 계급 그리고 결혼 안에서의 경계 Love as a Mode of World-Making: Race, Class, and Borders in Marriages for African Asylum-Seekers in Hong Kong>
This paper discusses how inequalities of race and class intersect with the exclusionary border regime in the lives of two asylum-seeking men. It chronicles over a 12-year period how the two African men negotiate with the gendered demands of courtship, marriage, and parenthood in the context of a racial-border regime increasingly embedded in the imagined Chinese nation.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their marriage and family lives – one with a local Hong Kong resident, and one with a fellow asylum-seeker, the analysis examines how the two couples navigate the violence of the border regime in different ways. It makes the argument that coping with the precarity of being an “illegal immigrant,” of detention, and deportation, everyday practices of care could be an anchoring device to assure asylum-seekers of a place in the world. However, care practices’ potential for world-making against the odds require particular reconfiguration of ideas about self, gender, and family that are not often available or desirable. How is intimacy carved out of the rugged terrain of familial objection, financial precarity, and immigration limbo? What are the potential of everyday care practices to reconfigure, over time, gender norms and racial stereotypes in the family and the local community? The “success” and the “failure” of the two couples will also be illuminate on how our intimate lives are necessarily about building possible futures within broader structures of race, class, and borders.
■ 발표 | Sealing Cheng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Professor of Anthropology)
■ 일시 | 2025. 4. 16. 17:00 ~ 18:30
■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ECC B155호
■ 공동개최 | 이화인문과학원, 포스트휴먼 융합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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