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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포스트휴먼의 무대님의 사진입니다.
제목 포스트휴먼의 무대
저자 / 역자 이화인문과학원, 프랑스 LABEX Arts-H2H 연구소
출판사 아카넷
출판년도 2015
총서명 포스트휴먼총서2
- 설명
'포스트휴먼 총서' 두 번째 권인 이 선집은 인간 형상의 위기와 변환의 시기에 사상적·예술적 현실을 진단하고 전망을 모색하는 글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인간 형상의 위기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멀리 보아 사상사적인 표지를, 가깝게 보아 기술적인 표지를 설치할 수 있다.

즉 19세기 말 니체의 ‘신의 죽음’, 그리고 이를 이어받은 20세기 중반 푸코의 ‘인간의 죽음’은 사상과 예술 안에서 신의 형상을 한 인간이 더 이상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선언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유전공학과 신경과학의 발전, 20세기 말 뇌과학과 로봇공학의 혁신은 공학적인 관점에서 인간과 기계,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식별하기 어렵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 목차
1부 포스트휴먼의 무대
1장 시몽동과 포스트휴먼 기술문화
2장 확장된 마음과 자아의 확장
3장 트랜스-, 포스트휴먼 담론과 증식하는 기호
4장 해방인가 복귀인가? 미셸 우엘벡의 소설에 나타난 포스트휴먼의 모순적인 열정들

2부 사이보그 행위자
5장 사이보그와 그 자매들: 해러웨이의 포스트휴먼 수사 전략
6장 비인간적인 목소리: 현대 오페라극에 나타나는 새로운 인간상
7장 로봇 배우들: 로봇공학을 위한 연극
8장 관객-게임 참여자: 규칙에 의한 관객의 변이

3부 뉴 미디어와 상상력
9장 빌렘 플루서의 미디어 포스트휴머니즘
10장 바이오아트의 매체적 의미
11장 디자인-픽션: 마이크로-휴머니즘으로서의 비평적 디자인
12장 <보깡송 안드로이드>: 장 페르드리제의 사이버네틱스와 심령술


<탈경계인문학 포스트휴먼총서>

포스트휴머니즘 연구부는 급변하는 테크놀로지 현실을 인간 이해의 변화를 야기하는 긴박한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과학과 테크놀로지 발달에 대한 무비판적 낙관주의와 반과학주의적 형이상학 양자에 대해 비판적 관점을 견지하면서, 철학/문화사회학/미술사학/매체학 및 기술사 등의 학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인간의 조건’을 설명 포착할 수 있는 새로운인문학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담기 위해 <탈경계인문학 포스트휴먼총서>는 '과정으로서의 주체성', '생명기술과 포스트휴먼 신체성', '디지털 미디어와 Homo Sentiens (감각하는 인간)', '사이 존재와 다성적 주체성'라는 연구주제를 심화발전시키는 전문학술서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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