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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근대 지식과 저널리즘님의 사진입니다.
제목 근대 지식과 저널리즘
저자 / 역자 이화인문과학원 (공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년도 2016
총서명 인문지식총서3
- 설명

저널리즘이 근대 지식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연구서. 이화인문과학원 인문지식총서 세 번째 권으로 지난 세기 아시아가 겪었던 문화적인 충격과 변용 속에서 지식 전반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하고, 지식장을 유동 및 전환시킨 주요한 권력으로서 저널리즘에 주목했던 연구성과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 지식장에서 펼쳐진 근대 지식의 존재 방식과 재편 구도, 담론의 형성과 구성 등을 다루고 있고, 2부에서는 지식의 생산과 유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문학적.역사적 실천 양상을 다루고 있다.


- 목차

책머리에 3

제1부―――근대 저널리즘과 동아시아 지식장의 전환
장칭―만청(晩淸)시기 중국 신매체에 의한 지식장의 형성
김선희 ―전근대 문헌의 공간(公刊)과 근대적 호명-근대 계몽기 지적 공인(公認)의 변화
차태근 ―근대 지식: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의 길항관계
스즈키 사다미―일본 근대 저널리즘에서 탄생한 새로운 두 장르-1920년대와 1930년대 일기와 수필 개념을 중심으로
김진희―근대 저널리즘과 ‘문학-지식’의 성격과 위상-1910년대~1920년대 이광수의 문학론을 중심으로
김수자―<신여성> 여성기자의 여성담론 구성방식-1920년대~1930년대 허정숙과 송계월을 중심으로

제2부―――근대 저널리즘과 지식 대중화의 양상들
정선경 ―만청(晩淸) 4대소설의 신문잡지 연재와 문학장의 전환
박숙자 ―식민지 조선에서 ‘별의별 것들’이 다루어지는 방식-<별건곤>의 대중성과 여성성
신하경 ―1920년대 일본 부인잡지와 ‘가정소설’ 속 여성상-기쿠치 칸[菊池寛] <수난화(受難華)>를 중심으로
서동주―1930년대 식민지 타이완의 ‘일본어문학’과 일본의 문단 저널리즘
최진석―근대 러시아 지식장과 역사철학 논쟁-서구주의 비평가의 내면적 초상으로부터
이선주―근대 영국 잡지를 통해 본 허버트 스펜서의 사회진화론

필자소개
초출일람


<탈경계인문학 인문지식총서>

탈경계지식형성부는 21세기 초국가적 시대의 서로 다른 문화권의 텍스트가 다양한 방식으로 빠르게 소통, 교차되면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있음을 주목한다. 이러한 21세기 지식 생산의 구도 속에서 한국인문지식의 정체성과 미래지형을 연구하고 있다. 이 작업은 근대인문지식에 대한 비판과 성찰을 토대로 한국인문지식의 새로운 담론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동아시아 근대의 맥락 속에서 한중일 지식의 지형을 살피는 작업과 함께 동시대 세계화의 진행 속에서 재구성되는 동아시아 인문지식의 현재 역시 고찰할 것임. 글로컬한 패러다임 속에서 전지구적인 새로운 복합문화, 문학현상에 주목할 것임. 서구와 대비되는 지식 형성과정 혹은 지식 정체성의 동아시아적 특성과한국인문지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사유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담기 위해 <탈경계인문학 인문지식총서>는 '한/중/일의 탈경계적 교차와 한국 인문지식의 정체성', '글로컬 맥락에서 문학의 생산과 소통 연구', '세계문학/문화의 다원성 연구', '비교ㆍ번역 연구와 탈경계 텍스트의 이론화', '탈경계인문지식과 한국인문학의 패러다임'라는 연구주제를 심화발전시키는 전문학술서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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