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000기관

GNB바로가기


title


본교, 융합SW인재 양성해나갈 소프트웨어교육총괄본부 출범



본교는 소프트웨어교육총괄본부(총괄책임자: 최대석 부총장)를 출범, 7월 5일(금) ‘소프트웨어중심대학’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해 학생·기업·사회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까지 5년간 총 35개 대학이 선정됐다.

본교는 지난 4월 '2019년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됐으며, 향후 4년간 70억의 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융합SW 여성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교는 Hacker Space, 토론수업을 위한 ALC강의실(Active Learning Classroom), 임베디드실험용 무인녹화시스템, SW 팀프로젝트실 등 효율적 SW교육을 위한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공특화 트랙(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스마트 인터렉션, 스마트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X+sw 융합 복수전공 제도를 통해 SW 융합복수전공을 다양화하는 등 혁신적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또한 실전적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창업학기제와 같은 체험확대형 창업교육을 병행하고 창업 선순환 모델을 개발해 산학협력 및 창업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사회로의 SW 가치 확산을 위해 온라인 SW교육, SW캠프, 경진대회 및 SW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민수 소프트웨어 교육총괄본부장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SW교육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지원해나갈 SW교육총괄본부가 신설됨에 따라 SW중심대학사업을 좀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SW교육총괄본부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SW와의 융합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최고의 여성 SW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융합SW인재 양성을 위한 부·복수 학위과정 신설



본교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소프트웨어연계전공(X+sw) 및 전공특화소프트웨어융합전공(X++sw) 학위과정을 신설한다. 본 학위과정은 각 학생의 제1전공을 의미하는 ‘X’에 컴퓨터교과목을 추가적으로 이수해 본인의 전공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융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본교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해나갈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연계전공(X+sw)은 컴퓨터비전공자를 위한 학위과정으로, 컴퓨터적 사고 및 프로그래밍을 통한 설계 및 구현 기법 학습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과정이다. 개별 학생이 자율적으로 융합과정을 신청한 후 신설된 맞춤형 컴퓨터교과목 10과목(30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사진1


반면 전공특화소프트웨어융합전공(X++sw)은 X++sw 프로그램을 신청한 특정학과 위주로 운영되는 심화형 융합 전공이다. 본 학위과정 이수를 위해서는 맞춤형 컴퓨터교과목 7과목(21학점) 수강 후 두 명의 지도교수(제1전공 교수+컴퓨터전공 교수)의 지도하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융합 교과목(3과목, 9학점)을 수강하고, 소프트웨어 융합 관련 졸업논문을 작성해야 한다. 2020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엘텍공과대학 학과들만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나, 2020학년도 2학기부터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등 타 신청 학과들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학위과정에서는 컴퓨터 비전공자들의 진입장벽의 하나로 지목되어 온 컴퓨터전공 교과목의 난이도를 낮추고, 융합 소프트웨어 맞춤형 과목 개발, 원스톱 튜터실 상시 운영을 통한 교육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매 학기 각 과목에서 일정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최우수·우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학위과정 참여 유도 및 융합 커리어패스 설계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학위과정 및 이수교과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홈페이지(http://my.ewha.ac.kr/swcu/)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x-sw@ewha.ac.kr, x.sw@ewha.ac.kr)

 

융합 학위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박현석 교수(컴퓨터공학전공)은 “본교는 디지털콘텐츠, 인지과학, 정보보호, 바이오데이터 등 여성 주도·친화적 분야에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분야 융합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융합전공의 신설로 여성이 과소평가된 과학기술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층 박차를 가하고, 이화인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2


본교는 2019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4년간 70억 원을 지원받아 효율적 SW교육을 위한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공특화트랙 구성 및 SW 융합복수전공 다양화 등 혁신적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전적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체험확대형 창업교육을 통해 산학협력 및 창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등 지역사회로의 SW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 이화뉴스에서 발췌

2020학년도 새로워진 스마트 학습 공간



본교는 융합교육 확산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교내 다양한 학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2020학년도 새학기를 시작한다.

 

창의공학연구를 위한 학습 공간 조성

신공학관 2층에 위치한 공학도서관 옆 자유열람실 등 학습 공간이 겨울방학 동안 리모델링을 거쳐 자유롭고 편리한 학습 환경으로 변모했다.


해동


해동창의학습공간과 엘텍창의학습공간



이번 리모델링은 작년 11월 故김정식 전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해동창의학습공간조성기금 5억 원을 기부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본교는 대한민국 이공계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해온 故김정식 전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의 뜻을 기려 해동창의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재학생들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하는 공학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간2


새로 조성된 모둠학습실과 그린 라운지



이에 따라 새로이 신공학관 2층 공간은 해동창의학습공간, 엘텍창의학습공간 등으로 명명됐으며, 이와 함께 학습 스타일과 활동 유형에 따라 맞춤형 이용이 가능한 아이디어 라운지, 팀프로젝트가 가능한 소규모 스터디룸인 모둠학습실, 노트북실 등이 설비를 전면 교체하고 한층 스마트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외부와 연결되어 있던 유휴 공간을 살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린 라운지도 신설됐다. 새로운 학습공간은 신공학관과 아산공학관 양쪽 모두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공학도서관과 연계하여 창의공학연구를 위한 학습 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자료

  • >
  • 사업성과 >
  • 홍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