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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5800
일 자
17.04.06
조회수
2661
글쓴이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연구소
통역번역연구소,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통번역 위탁사업자 2년 연속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연구소가 ‘스타트업 캠퍼스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위탁사업 용역’ 사업자로 2년 연속 단독 선정되었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의 산실로, 이화여대 통역번역연구소는 통•번역 위탁사업자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연구소는 2017년 3월부터 2년간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중국어, 일본어, 영어의 통역번역 사업을 운영한다.


 스타트업캠퍼스 전경 


작년에 개소한 이후 서울 강남의 테헤란밸리와 더불어 국내스타트업의 양대 메카로 자리잡은 스타트업 캠퍼스는 입주 스타트업만 천여곳이 넘고 최근에는 IT분야와 바이오테크 분야 입주업체가 각각 77%, 17%에 달할 정도로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타트업 캠퍼스 내부


이화여대 통역번역연구소는 지난 1년간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언어소통 문제를 통번역을 통해 해결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연구소는 본 위탁사업을 위하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출신 통번역사 3명(한중 송수영, 한일 김은혜, 한영 장인혜)을 상시근무자로 파견하였다. 본 위탁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소속 통번역사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계약 사업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통번역 실적을 올리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스타트업캠퍼스 통번역지원실

통번역지원실

개소와 함께 통번역 서비스가 시작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연구소 소속 통번역사들은 핵심 업무인 통번역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창의적 접근을 시도하여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업무 흐름을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운영하고 서비스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인 ‘스타트업 통번역 지원실 카페’를 개설하고 서비스 요청에서부터 종료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소 소속 통번역사들은 입주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해당 기술과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통번역을 수행하고 커뮤니케이션 자문을 제공하여 99%에 달하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통번역 서비스 외에도 비즈니스 매너 교육, 문화 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였다. 3월부터는 송수영 통번역사가 진행하는 통번역지원실 중국 입문 강좌인 “스타트-업 차이나”가 개설되어 진행중이다.본 위탁사업은 향후 2년간 4차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성장할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추적 역할을 맡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어교육

 


이화여대 통역번역연구소는 2015년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마이크로소프트, 티맥스소프트 등의 행사 통역을 담당했고 한국전력, 경찰청, 제너럴 일렉트릭(GE),아사히글래스화인테크노 등 다양한 기관·기업체의 위탁교육도 담당했다. 특허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한국연구재단, 한-아세안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의 공문서·간행물도 번역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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