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366753
일 자
15.07.27
조회수
1347
글쓴이
교양영어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영어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게 진정한 영어 communication의 출발이죠. Essay writing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으니 2학기 College English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마다 저를 포함해서 알게된 여러 선생님들의 면담시간에 편하게 찾아 오세요.

 


===================== 원본글 내용입니다. =====================

1513071 학생의 후기 입니다.

 

EIE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제가 미대생이기 때문에 에센셜 수업 대상자가 아닌 이상 1학기에 영어 수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능 이후로 단 한 번도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고 전공 교수님도 회화에 중점을 두어 영어 공부를 하라고 하셔서 EIE는 저의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

EIE는 단기간에 다양한 파트의 영어를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빽빽하게 짜여진 스케줄은 학생이 4주 동안 정말 영어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영어실력 향상만이 아니라 팀워크를 통한 다양한 활동, 자주 영어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수업패턴이 특징이며 다른 어떤 회화 학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커리큘럼이라고 합니다.
Public Speaking 수업을 통해 정말 필요한 발표 skill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아울러 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Short라는 단편 영화 만드는 수업은 스토리 보드 구성 및 촬영, 편집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교수님께서 아낌없는격려와 꼼꼼한 지도를 해주셔서 재미있는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었고, 즐겁게 종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EIE의 최대 장점은 Free-speaking tutoring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30분이라는 시간은 '영어에 물들다'라는 EIE의 문구처럼 회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생각도 영어로 하게 되었으며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또한 1교시 담임시간에 배우는 Essay 시간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에세이의 종류와 특징, 에세이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배우고 Rough Draft와 Final Draft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 후 피드백받는 수업이었는데, Eric 교수님의 꼼꼼하고 친절한 피드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길다면 긴, 짧았다면 짧았던 4주의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EIE를 신청할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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