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366674
일 자
15.07.27
조회수
834
글쓴이
교양영어실
2015 summer EIE

1513070 학생의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5 여름 EIE에 참여한 15학번 새내기입니다. 긴 여름방학동안 무엇을 하며 보낼까 생각을 하다가 EIE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정규 학기 시간표보다 더 힘든 스케줄이었지만, 재미있게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피곤하고 귀찮은 마음이 들었지만, 날이 갈수록 더 적극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IE는 총 4개의 강의로 이루어 집니다. 그 중 1교시와 4교시는 4주 동안 듣는 수업이며, 2교시와 3교시는 2주짜리 수업으로 EIE 프로그램 동안 총 2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먼저, 1교시는 Writing 수업으로 분반되어 진행됩니다. 4주 동안 4개의 essay를 작성하면서 영어로  글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2교시는 발음 교정 수업과, 토플 LC&Speaking 수업을 들었는데, 처음 들었던 발음 수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는 것을 연습하기 위해서 선택한 수업이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speaking 연습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3교시는 Social media & Self expression 과 Business English 수업을 들었습니다. 두 강의 모두 창의적이고,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과서에 얽매인 영어가 아니라 현실에서 필요한 영어를 통해 친구들과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영어를 배우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독창적인 수업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4교시는 Drama Production and Performance를 선택했는데, 스토리와 대본을 모두 직접 영어로 작성하여 연극을 올리는 수업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영어 대본을 작성하고, 이것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점심시간에 speaking tutoring 도 이루어지는데, 주제를 선택하여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EIE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영어를 많이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하루 종일 영어로 대화를 하고, 영어 수업을 듣기 때문에 다른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보다 영어를 많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재밌고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 모두 성장하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다음글 뿌듯합니다.
이전글 진정한 communic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