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9588950
일 자
17.04.12
조회수
588
글쓴이
hsl
대한수학회 첫 여성 회장 이향숙 이대교수 “산업수학 육성 반가운 일… 수학자 능력 적극 활용해야” (여성신문, 2016.09.29.)

-원문링크

http://www.womennews.co.kr/news/97951

-주요내용

한국은 수학 선진국에 근접해 있을 만큼 경쟁력이 있어요. 수학자들의 능력을 적극 활용해서 미래를 개척해야죠. 그런 면에서 정부가 수학 지식이나 이론을 활용해 공공 문제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수학육성에 나선 것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대한수학회 설립 70년만에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이향숙(53)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산업수학이 활발한데 비해 한국은 갈길이 멀다“2년 임기 동안 산업수학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중략)

이 교수는 예전과 달리 요즘은 수학에 IT 기술을 바로 접목시키면 상품을 개발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이 된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수학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수학으로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거듭 강조했다. “미국의 석유회사 엑손모빌은 수학적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석유 매장지를 탐사했어요. 산업수학은 창조경제와도 닿아 있어요.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가지려면 수학자들의 능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다음글 [기고] 제4차 산업혁명이 ‘수학 르네상스’ 연다 (한국일보, 2016.12.18.)
이전글 대한수학회 첫 여성 회장 이향숙 교수 “미래 일자리 20%가 수학 관련…더 나은 미래에 투자를” (경향신문, 20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