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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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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세상에 적응하고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인재를 기르는 일에 수학이 기여를 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정교한 수학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교육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5일 임기 2년의 대한수학회장에 당선된 이향숙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사진)는 “수학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최근 ‘미래의 직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새로 생기는 직업 200만 개 중 약 20%가 수학·컴퓨터 분야의 일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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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대한수학회 역사에서 그는 첫 여성 회장이다. 이 교수는 “산업수학 활성화 정책 수립에도 관여한 만큼 이 분야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책임감에 회장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