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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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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sl
[혁신현장 리포트] 4차 산업혁명 이끌 '수학인재'의 요람 (서울경제, 2016.04.28.)

-원문링크

http://www.sedaily.com/NewsView/1KV7PU3N9X

-주요내용

전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겨울왕국토이스토리’. 두 작품의 공통점은 기존의 2차원 평면에 머물렀던 애니메이션을 3D로 구현해 사실적인 움직임과 특수효과가 관객들을 휘어잡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움직이는 물체의 복잡한 움직임과 특수효과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기초 학문이 바로 수학이다. 전 세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핀테크, 로봇 등을 핵심기술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뿌리가 되는 수학의 발전이 국가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직결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선진국들은 수학적 지식과 이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8년 출범한 이화여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가 수리과학 연구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축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되면서 컴퓨팅 기반 수리과학의 응용 연구를 주제로 영상처리 연구와 고효율암호체계 연구, 첨단 통계계산 기법 연구 등에 집중하고 있다.

(중략)

이향숙 이화여대 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은 새로운 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수학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전문연구자와 산업 현장의 전문인력 등 우수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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