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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1996
일 자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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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글쓴이
교양영어실
2016 겨울 스피킹마스터 프로그램 후기_College of Pharmarcy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는 막연히 영어 말하기 실력을 늘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막연히 신청했었는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것같아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처음에 저는 영어로 말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영어로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답답함과 말할 때 문법이 틀리는 것에 대한 창피함 때문에 영어로 말하기를 두려워 한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주는 가장 중요한 장점은 아마 영어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영어로 듣는 것에 대한 익숙함을 주는 것이 아마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히 아무 체계없이 무조건 Free Talking을 하는 시간만 갖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말하는 것을 장려하면서도 여러 가지 내용을 배우고 접할 수 있습니다. 4교시로 되어있고 1교시는 고정되어 있으며 2,3,4교시는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할 수 있고 2주마다 바뀝니다. 한 가지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에 무조건 배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간단한 말하기 테스트를 보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반을 조정해 배정받는 것 같습니다. 점심 시간은 총 1시간 30분이지만 그 중 30분은 Speaking Tutor에 참여해야 합니다. 제가 참여했던 SMAP 에서 튜터 선생님 분들은 모두가 친절했고 이야기 거리를 잘 던져주었으며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1,2,3,4 교시를 담당하는 교수님들께서도 학생들과 허물없이 소통하시고 재미있는 수업 또한 정말 많아서 좋았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좋았던 점을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정말 다양한 사람과 친구가 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네 번 아침 10시부터 저녁 다섯시까지 수업을 듣고, 같은 조에서 Speaking Tutor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과 마주치고 매일 보다보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잉여롭게 보낼지도 몰랐던 방학 한달동안 Smap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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