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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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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교양영어실
2017 여름 이화몰입영어-스피킹마스터프로그램(SMaP) 후기_화학생명분자과학부

  SMaP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는 그동안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 말하기는 많이 해본 것 같지 않았고 평소에 가장 힘들어했던 것이 영어 말하기였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에 신청은 했지만, 하루에 7시간씩 영어를 배우고, 외국인들과 대화를 해야하는 수업내용이 부담스러워서 프로그램에 신청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을 시작하니 수업내용이 거의 활동과 참여로 진행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활동과 학생의 참여가 수업의 주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일반 수업시간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외국학생분들과 이야기하는 speaking tutoring을 통해서는 다양한 국적의 tutor와 친해질 수 있었고 일상의 이야기를 영어로 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한 달 동안 SMaP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수업이 재미없고 지루했다면 저는 아마 수업에 나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SMaP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참여할 만큼 정말 재밌었고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하기 때문에 수업이 더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가장 힘들어했던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고, 방학동안 수업을 듣지 않고 쉬었다면 느낄 수 없었을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서 SMaP 신청을 한 것이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정말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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