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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48
일 자
07.04.17
조회수
2044
글쓴이
관리자
이순남 의학전문대학원장 인터뷰
- 의학전문대학원 출범에 대한 소감은

   4년에 걸쳐 국제수준의 의학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조성을 충실히 준비해 왔고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첫 입학생들까지 맞고 보니 매우 가슴이 설렙니다. 지난 60년간 우수 여성의료인을 배출해 온 이화 의과대학의 역사를 이어받으면서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교육에서 이니셔티브를 갖고 국내외를 선도하는 의학교육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이화의전원이 자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여성리더십교육과 성인지의학은 우리만의 고유한 프로그램입니다. 채플과 의료선교, 해외봉사 등의 국제협력도 이화의 기독교적 전통에 기반한 것들입니다. 또한 타 의전원이나 의과대학에서 아직 도입하지 못한 획기적인 교육과정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입학 전에는 여성리더십 캠프, 입학 후에는 화이트 코트(white coat) 의식을 통해 프로페셔널리즘을 고취시키며 이후 전 학년에 걸쳐 환자-의사-사회(Patient-Doctor-Society) 과정을 제공할 것입니다. 1학년부터 조기 임상 교육 및 실습이 시행되며, 기초-기초 및 기초-임상 통합 과정으로 1~2 학년의 교육과정이 전면 개편된 것도 특별한 점입니다.
 
- 의전원 전환이 이화 의과교육에 가져올 변화는
 
    교육과정 및 교수진, 시설 등에서 국제 수준의 의학교육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문제 중심 학습, 소그룹 학습, 팀 학습, 선택 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학생 주도의 학습을 제공합니다. 또한 학습자료실(Learning Resource Center)의 구축으로 모든 강의 내용이 Web 상에 저장되어 교육및 평가에 이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임상 시뮬레이션 센터 개설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임상 모형이나 모의 환자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 실기 교육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기존 의과대학 학부생 및 의료원의 의료진 교육 등에도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와 이화 의료원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한 의전원 1기 입학생들에게 거는 기대는

   76명의 첫 입학생들은 의학전공에 대한 확고한 소명의식, 그리고 ‘이화’의 교육이념 아래에서 선도적 여성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필요한 인격적 소양과 학문적 능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학문적 실력을 겸비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의료인으로 성장해 세계 의료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화 소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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