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금)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올해의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방사선종양학교실의 이레나 교수가 공학부문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레나 교수는 방사선 의료영상 진단장비의 환자 피폭선량 저감화에 대한 원천 및 산업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여성과학자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관하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