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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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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sl
대선 주자도 산업수학 모르면 개고생(동아사이언스, 2017.04.19.)

-원문링크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7709

-주요내용

대선이 코앞입니다. 주요 후보들은 아마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번 주 부터는 눈 코 뜰 새 없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수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선거 운동을 해야 할 테니까요. 그래서 각자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시간을 헛되이 보낼 위험이 있습니다.

(중략)

19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간부회의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수학을 주제로 2017R&D 전략과제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이 준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수학의 역할에 대한 간단한 발표를 시작으로, 조경옥 미래부 융합기술과(HPC) 팀장이 미래부의 산업수학 지원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최 장관의 사회로 이향숙 대한수학회장,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구성훈 삼성자산운영 대표이사 등 9명의 수학계, 산업계 전문가가 최 장관과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순수수학에 집중된 우리나라의 수학교육에 새 힘을 불어 넣고자, 미래부는 앞으로 수학계와 산업계가 긴밀하게 교류하고, 함께 산업 난제를 해결해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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