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7144355
일 자
18.07.19
조회수
1006
글쓴이
안예은
2018 여름 이화몰입영어-스피킹마스터프로그램(SMaP) 후기_Purple


영어 스피킹 수업에 대한 궁금증으로 SMaP를 신청했다. 바쁜 한 학기를 보내고 얻는 소중한 방학이었지만, 이 프로그램에 대한 주변의 추천과 긍정적인 후기를 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방학을 과감히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4주 동안 1교시 수업이었던 Presentation and Public speaking 수업에서는 presentation의 세부적인 요소들을 배울 수 있었다. 발표 시 사용할 수 있는 문장, 표현뿐 아니라 태도까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2, 3, 4교시는 2주 단위의 수업으로 총 6가지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2교시에서, Debate master 수업을 통해 영어로 토론해보기도 하였고, TOEFL speaking 수업에서 토플 스피킹 시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배웠다. 3교시였던 Sitcom English에서는 드라마를 주제로, Cinema and Discussion에서는 영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영어로 이야기해볼 수 있었다. 4교시에서는 Talks to inspire 수업에서 TED 강의를 가까이할 수 있게 되었고, Current issues 수업에서는 시사를 영어로 접근해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든 수업이 무척 상호적이고 영어로 직접 말하는 시간의 비중이 상당했으므로 영어 스피킹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점심시간마다 30분씩 튜터와 함께한 English lounge free speaking을 통해 팀원들과도 친해지고 영어로 일상, 생각을 주고받으며 영어로 말하기를 이전보다 자연스럽게 여길 수 있게 되었다.

 

영어 스피킹에 대한 막연함을 해결할 수 있었고, 발표, 토론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좋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SMaP에서 보낸 방학은 아깝지 않다. 다른 이들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하기를 바라면서, 내가 추천받았듯, 나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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