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59887742
일 자
22.07.26
조회수
923
글쓴이
글로벌소통교육실(GLEO)
◈ 2022년 여름 EWIS 후기 ◈

 

2022 여름 EWIS 수강 후기

 

CWII - 인문대 국어국문학

이번 고급영어글쓰기 수업은 영어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역량들을 기르고 자신있게 영어로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먼저 풍부한 자료와 예시들을 읽어봄으로써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었고, 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어휘 및 문법 관련 핵심 포인트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직접 써볼 수 있는데, 한 문단의 글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차츰 발전해 나중에는 4~5문단의 전문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짜임새있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글을 써본 뒤 교수님께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 고쳐야 할 부분이나 글쓰기 관련 팁들을 배우고 다음 글쓰기에 적용해보면서 단계적으로 영어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과 후의 글을 비교해보았을 때 확실히 영어글쓰기 실력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습니다. 영어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좋은 기회이고, 또 영어글쓰기를 위한 표현과 문법까지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CWII – 자연과학대 화확생명분자과학부

이 수업에서 나는 제대로 된 글을 쓴다는 것이 정교한 작업임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영어로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설득력 있고 읽기 쉬운 글을 쓰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였고, 나는 이것이 앞으로의 나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것임을 직감했다. 매시간마다 받은 작문 과제는 매일매일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았고, 그것을 다시 고치는 과정에서 더 나은 글을 쓰는 방법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었다. 점점 글의 구성이 탄탄해지고 문장이 읽기 쉬워졌고마지막 에세이를 다 썼을 때는 큰 뿌듯함이 느껴졌다강의 초에 썼던 에세이와 마지막 에세이를 비교하면이 강의를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CWIII - 한영번역 대학원

대학원에 진학하기 이전까지는 글쓰기와 무관한 삶을 살았기에 글쓰기에 대한 기초나 구조 잡는 법 등을 배우고 싶어 EWIS 수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묘사 하는 법으로 시작해서, 효과적인 글의 서두를 작성하는 법이나 topic sentence 잡는 법 등 academic writing에 필수적인 요소부터 문장부호, 영문 이력서, 비즈니스 이메일 등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글쓰기까지 전부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바뀌는 토픽을 미리 고지 해 주셔서 수업 전 준비하기가 수월했고, 정말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 해 주셔서 배워가는 것이 매우 많았습니다. 필수적인 과제 외에 추가적인 연습문제를 주신 점도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학생들의 글에 대한 매우 상세한 피드백이었습니다. 학생 수가 결코 적지 않았고,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었음에도 교수님께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피드백 해주시고 추가 질문에도 너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 해 주셔서 정말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온라인 강의가 아닌 대면 수업으로 진행 되었음에도 이전에 사용하시던 온라인 강의 자료도 공유 해 주셔서 더욱 다채롭게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지런한 마음가짐으로 방학을 시작하기에 알맞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CWIII - 환경공학과

먼저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준비하신 자료들이 매우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는 점과, 그에 맞는 교수님의 지도력 덕분에 큰 무리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제에 대해 수업 시간 중 하나하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또 대부분의 과제는 개인적으로도 피드백을 해주셔서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 시간 후에도 개인적으로 질문을 드리면, 언제나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한 달 남짓한 기간동안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이전까지는 실생활 영어를 주로 접하여 학문적인 영어는 그에 미치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로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크게 보충할 수 있게 되어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이 강의를 수강할 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입니다.이 강의 덕분에 이번 여름방학을 나름대로 보람있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CWIII -
교육대학원 교육공학·HRD
대학원 1학기 수업을 들으며 원서로 된 전공서적과 영어 논문을 봐야하는 일이 종종 있었고, 논문 리뷰와 보고서를 작성하며 논리적인 흐름으로 글을 쓰는 연습이 구체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EWIS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이메일로알게 되었을 때, 오전 수업인 것과 대학원생은 학점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 점 등 때문에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홈페이지에서
수업에 대한 소개와 후기를 살펴보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Paquette 교수님의 이해하기 쉬운 어휘로 풀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방식 덕분에 영어로 된 수업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주요 글쓰기 과제인 paragraph, short essay,research essay는 그 분량이 단계적으로 많아지면서 긴 글쓰기에 점차 익숙해질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중short essay와 research essay는 완성하기 전에 outline 작성이 있어서 글쓰기를 논리적인 방향으로 계속적으로 수정해 나갈 수 있었고, 또한 MLA 스타일로 인용을 하고 reference 표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수님의 빠르고 자세한 피드백은 글쓰기를 수정해 나가는데 있어 좋은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주요 글쓰기 과제 외에도 다양한 내용을 배웠지만, 제가 수업을 들으며 가장 좋았다고 느낀 부분은, 교수님께서 각 학생들의 필요에 아주 열정적으로 반응해 주셔서 마치 과외를 받는 것처럼 글쓰기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EWIS의 오전 수업을 들으며 여름 방학 중 한 달을 매우 알차게 보냈습니다. 글쓰기 훈련은 critical thinking과도 그 내용이 연결 되어있어서, 논문을 읽고 보고서를 쓸 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수님으로부터 제공받은 다양한 글쓰기 자료들을 앞으로 개인적으로 따로 공부하면서 글쓰기 실력을 꾸준히 발전시켜보려고 합니다. 아주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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