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ge II

17학번 간호대

저는 이화여대 간호학과 학생으로 미래의 간호사로서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절학기를 통해 고급영어 글쓰기를 신청하게 되었고 이 과목을 통해 영어 에세이를 쓰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교수님의 엄청난 영어 실력에 감동했고, 제 실력은 많은 부족했지만 교수님이 시키시는 대로 성실하게 과제 잘 하자고 다짐 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의 기본이 되는 s+v 부터 가르쳐 주셨고 기본이지만 영어에선 주어 동사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다 다 아는 얘기지만 실제로 글쓰기에서 많이 틀리는 부분이라고 하셔서 글을 쓸 때 매 문단마다 주어 동사가 분명한지 확인하게 되었고 수업을 듣기 전보다는 지금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Paragraph부터 에세이를 쓰는 구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그 가르침을 토대로 paragraph와 에세이 과제를 거의 매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메일로 과제를 제출을 하면 교수님께서 바로바로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상세히 알려주셔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틀렸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지 자연히 익히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날 무렵엔 에세이 과제에서 예전보다 실수하는 부분이 훨씬 적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넘 뿌듯했고 고급영어 글쓰기라 높은 수준이여서 어려웠지만 교수님이 과제를 검토하신후 잘한다고 칭찬해 주셨을 때 영어 글쓰기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겼고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의지로 수업에 성실히 임하게 되었습니다. . 이수경 교수님 감사합니다.

19학번 사회대

대학교에 진학하고 수능 영어와는 많이 다른 영어강의와 수업자료, 과제때문에 학술적인 에세이 쓰기에 항상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 수업을 통해 영어 에세이 쓰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우선 이 수업은 교수님께서 꼼꼼히 잘 가르쳐주셨고 제가 영어실력이 부족하여 에세이 고칠 곳이 많았는데도 전부 다 꼼꼼하게 봐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강의에서도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셨습니다. 또한 강의자료 중 문법자료와 함께 해주신 설명은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학술적인 에세이를 쓸 때 필요한 규칙들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최대한 쉬운 말로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셨고 강의를 진행할때에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까지 예상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과제로 내주신 에세이의 피드백 또한 빠르셔서 영어실력을 확실히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학술적인 에세이 쓰기를 어려워하였는데 이 수업을 듣고 자신감이 생겨 학술적인 에세이를 쓰는 것에 더이상 겁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21학번 사범대

고급영어를 수강하던 중 작문 능력이 부족한 것을 깨닫고 고급영어글쓰기 반을 신청하였습니다. 영어 글쓰기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의 전반적 향상에 도움을 얻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EWIS에서는 월화수목금 주 5회 수업이 이루어지고 매일 과제가 부여됩니다. 과제를 수행하면 교수님께서는 그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보내주십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사를 읽고 그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논쟁적인 주제를 정해 5문단 분량의 작문을 수행하였습니다.

매일 과제를 수행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사를 읽으며 글을 쓸 때 필요한 배경지식, 영어어휘,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저만의 에세이를 쓰면서 개요를 작성하는 법, 구조를 만드는 법, 반론하는 법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토플 글쓰기 수업을 통해서는 토플 영어 글쓰기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cover letter 수업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기간에 영어 작문 능력을 향상하고 싶으신 분, 영어 작문 뿐 아니라 어휘력, 독해력을 기르시고 싶으신 분이 참여하시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College III

19학번 인문대

교환학생을 지원하고 정규학기를 지내던 중, 학교 메일로 고급영어글쓰기 강의에 대한 공지사항을 받았습니다. 안내사항을 읽어보니 영어 글쓰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지난 EWIS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후기들을 참고했을 때 대부분 긍정적이었기에 교환학생 기간 동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Jean Paquette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원어로 진행되었지만 교수님께서 천천히, 상세히 설명하셔서 큰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의 내용은 체계적이었고 자료도 풍부하여 영어 글쓰기를 기초부터 정식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여러 번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며 수업의 형식이나 방향성을 결정하셨고, 그 점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신 것 같았습니다. 비록 매 강의마다 해야 하는 과제는 많아 번거로웠지만, 과제를 하면서 강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제나 에세이를 제출하면 교수님께서 매우 자세하게 피드백해주셔서 제 글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종종 실강으로 진행하는 수업에서 학생들과 그룹 토론을 진행했는데, 영어로 함께 대화하면서 스피킹 능력도 발전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간단한 질문이라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겨울 방학을 건설적으로 보낼 수 있어 매우 보람찼습니다.

일반대학원 공학전공

이 프로그램은 꽤 예전부터 알고있었으나 수강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수강신청을 하게된 이유는 영어로 글을 쓸 일이 이제 많아졌고 대학영어, 고급영어 이후에 영어로 글을 쓰고 평가를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으므로 영어 글쓰기를 오랜만에 제대로 배워보고 평가를 받아보자는 까닭이었습니다. 먼저 수업은 전반적으로 대학영어, 고급영어의 글쓰기 부분을 좀 더 깊게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한 마디로 글쓰기의 기본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첫 시간에 교수님이 수업 방식(실시간 강의와 녹화강의 비율)과 수업 내용에 관해 설문조사를 하셨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 방식과 내용이 결정되었습니다. 제가 있던 분반은 대학원생의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Academic writing에 비중을 높게 두었고 글의 구조, 자료 찾는 법, 인용하는 법부터 차근차근 수업이 진행되어 Academic writing이 처음이어도 쉽게 따라올 수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글쓰기 과제는 총 5번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문단 씩 글을 작성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에는 짧은 에세이(800단어 분량) 작성, 최종 에세이(1400~2000단어 분량)의 Outline, 초안, 작성 순이었습니다. 수업 처음에는 최종 에세이를 순수하게 내 의견만으로 1400~2000단어 정도 분량으로 작성할 수 있었나 싶었으나 교수님의 자세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용을 추가하고 수정하다보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 과제 외에도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Exercise가 충분히 있었으며 다양한 수업 내용(TOEFL, 이력서, 영어 업무 이메일 작성 등)을 녹화강의로 올려주셔서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하여 더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원래의 목적이었던 영어로 글쓰는 법 배우기는 달성하였다고 생각하며, 영어 글쓰기를 배우고 싶고 자세한 피드백을 받고 싶으시다면 이 수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