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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1327
일 자
20.06.03
조회수
704
글쓴이
ELC
대학원 진학의 첫 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안녕하세요 2019년 겨울학기 수료생 이재은입니다.

한국어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통해 그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앞둔 여름학기에는 약 40명 정도의 수강생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수강한 겨울학기에는 약 20명의 수강생이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의 연령, 직업, 수강 동기, 향후 계획 등이 모두 달랐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것이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수업은 주510시부터 450분까지였고 120시간 동안 여러 과목, 많은 내용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그리 만만한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한 과목당 3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마치다 보니 잠깐 집중을 놓치면 꽤 큰 부분을 놓치게 되는 것 같아 최대한 열심히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업은 매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이 강의를 하시는데(같은 경우도 있음)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나 관련 전공 대학원에 속한 선생님들이 주를 이루시긴 하지만, 종종 타 학교의 선생님들도 오셨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대학원이나 한국어교육기관에 관련된 내용을 질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별로 그러질 않았지만, 수업 후에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수강생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의 특성상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서로 질문하고 소통하면서 얻는 정보들이 있고, 특히 간담회를 가지면서 관심 있는 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만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하고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점이 오프라인 수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곳에서 원하시는 결과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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