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선정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기상기후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모집한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었다.

본 인력양성 사업은 2022년 2학기부터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분야 교과목 및 과정을 석박사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상/기후역학, 관측 및 수치모델링, 인공지능기법을 활용한 자원공학,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세부 분야의 교과목 운영 및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력양성 사업은 향후 4년 7개월 동안 정부지원금 총 22억 500만원 지원을 받으며, 이번 2022학년도 2학기 대학원 모집부터 특성화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며 매년 15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또한,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기후/에너지시스템 분야 전임교원들과 기후리스크와 같은 신산업 겸임교원들로 구성되어 융합연구를 수행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기관과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산학협력을 수행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기후리스크에 대한 진단과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배출감축 이행리스크 모형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연계하여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