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통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우수 전문 여성리더를 양성합니다. 000기관

 

 

본교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교육과정은 기독교적 진선미라는 본교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교육목적과 교육목표에 부합되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사랑과 섬김의 자세와 리더십, 진료능력을 갖춘 전문여성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개발, 평가 및 수정되고 있다.

 

1995년도 교육과정은 21세기 의학교육 발전에 대비하여 재정립된 의학교육목표의 반영, 의사국가고사 출제의 변화 수용, 발전적인 의학교육방법의 도입, 학과 자체 교육평가의 모색, 국민의료요구의 변화와 의학과 의료발전을 수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의학과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1998년도 개정된 교육과정에서의 개정방향은 핵심교과목을 중심으로 개설된 전체교과목의 수업시간을 조정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장기중심 및 통합의학 교육과정을 편성하는데 중점을 주었다.

 

1996년 대교협의 의학과 평가와 2000년 의과대학 인정평가위원회의 제1차 인정평가를 거치면서 교육목표가 체계적으로 완성되었다. 교육업무 전반에 대한 학술 및 행정상의 지원을 하며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수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의학교육실(Office of Medical Education)이 2005년 2월 1일 신설되었고, 또한 학술 연구와 교육을 임무로 하는 의학교육학교실을 2005년 개설하였다.

 

2007년 의전원 체제로의 변화를 앞두고 교육목표를 재검토하여 개정하였다. 이후 의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통합교육, 조기임상노출, 강의 축소, 자율학습 증대, 선택과목, 선택실습, 새로운 교과목 개발 (인문학, 사회학 등) 등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이 이루어졌고, 2009년에는 제2주기 인증평가에서 완전인증을 획득하였다.

 

최근 학습성과바탕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12년 교육성과 TFT가 구성되었고, 졸업성과와 세부역량, 시기별 및 과정별 성과를 개발하였다. 2013년에는 교육목표가 기본적인 진료능력 확립, 의학전문직업성 확립, 연구능력 함양,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수정 보완되었다. 의과대학 체제로의 재전환을 대비하여 의학교육과정개편 TFT가 구성되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차 및 2차 TFT 활동을 통해 2017년 이후의 의예과/의학과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이후 2014년에는 post 2주기 인증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6년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5년에는 제2기 교육성과 TFT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1. 의예과 과정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이화여자대학교는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으며 1946년 8월 15일 행림원내 의학과, 약학과가 설립되어 처음으로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이 편성되었다. 1947년 9월 학제가 개편되어 행림원내 의학부에 예과와 본과가 구분되었다. 의학부 의예과 과정에서는 의학교육 이수에 필요한 영어, 독어, 라틴어 등의 외국어와 국어(대부분의 학생은 국어 교육을 처음 받음), 생물, 화학, 물리 수학 등을 이수하였다. 1951년 12월에 의약대학내 의학부(예과, 본과), 약학부(약학과), 간호교육부(간호교육과)가 포함되고 1954년 4월에 비로소 의과대학이 독립하여(의학과, 의예과) 분리되었다. 1960년대 다른 의학 의예과는 문과대학의 소속으로 바뀌었으나 본교는 의과대학 내에 두고 교육과정과 학생교육 등을 의과대학장 관장 하에 두었다. 또한 당시의 사립대학에서는 의예과 2년에 본과 1학년 과목인 해부학, 태생학 등을 이수시키는 것이 추세였으나 본교 의예과 과정에서는 의학교육의 기초학문만을 이수시켰다. 그리고 자연과학의 발전에 따른 과목세분에 의해 생물학은 일반생물/비교 해부학/유전학으로, 수학은 미적분/통계학, 물리는 일반 물리학/ 고급 물리학, 화학은 일반화학/유기화학/물리화학으로 나누어 가르쳤다.

 

1974년에는 전국 의과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재편성하기 위한 세미나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에 국립의학교육연수원(National Teachers Training Center)이 세계보건기구(WHO)의 후원 하에 설립되어 전국 의과대학의 보직교수들이 교육과정의 보수교육을 받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본교에서는 1975년 교육과정 연구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이 위원회에서는 의학교육의 목적, 교과목 내용설정, 학습목표 설정, 학습방법 및 교수방법 등을 연구하였다. 특히 교육과정 개편의 목적을 전인교육에 두고 의과대학 예과에 최초로 행동과학을 설치하고 자율적 시간 등을 편성하였다. 1981년 3월부터는 의학과 정원이 80명으로 증원되었고 그동안 세분되어 있던 교육과정도 일부가 다시 통합되었다.

 

1993년 8월 의과대학의 목동 이전으로 의예과 강의 및 실습도 일부 목동 의과대학에서 실시하였다. 1993년도 2학기부터 교양과목 전체와 신촌 캠퍼스 개설 전공과목은 본교에서, 의과대학 개설 전공과목은 목동에서 수업을 하도록 하였다.

 

1994년 “의사학”을 의학과에서 의예과 2학년 1학기로 옮겼으며 일반영역(필수)과 전공과목을 조정하여 총학점수는 45학점에서 46학점으로 1학점 증가되었다. 1998년에는 의예과 전공과목의 대규모 통폐합 및 신설 등을 통하여 의학개론, 의사학, 의학영어토픽, 인체유전학, 의학통계학, 세포분자생물학, 임상행동과학 등 의과대학 개설 전공과목의 비중을 강화하여 의학과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하였다. 2003년에는 의전원 전환과 관련하여 “발생학”을 의예과에서 의학과 1학년 2학기로 옮겼다.

 

2007년 의전원 전환을 앞두고 2005년부터 의예과 과정이 순차적으로 없어졌다가 의과대학으로의 재전환이 결정된 후 2015년부터 의예과 학생들을 선발하여 의예과 과정을 다시 시작하였다. 새롭게 시작된 의예과 과정에서는 기초교양 14학점, 일반생물이 필수로 들어가는 핵심교양 4영역 12학점, 전공과목 44학점 외에 전공선택과목(생명과 종교, 의과학개별연구)을 포함해서 졸업학점을 72학점으로 설정하였다. 의전원 1학년에서 시행하던 기초 통합과목인 ‘분자와 세포’는 2017년부터 의학과 과정에서 폐지될 예정이며, 의예과 2학년에서 분자세포생물학으로 개설되었다. 현재 의예과는 신촌 캠퍼스에 과 사무실과 강의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2. 기초의학


기초의학의 과목은 해부학, 조직학, 태생학, 생리학, 생화학, 병리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법의학, 예방의학 등이다. 1947년 9월 6일 개강된 의본과에는 해부학, 조직학, 태생학, 생리학, 생화학, 의사학이 개설되었다. 1948년 9월 본과 2학년에 진급한 학생들은 병리학, 미생물학, 약리학, 예방의학을 수강하였으며, 2학기에는 일부 임상의학 과목(내과진단학과 외과진단학) 강의를 함께 받았다. 1954년 의약대학에서 의과대학으로 독립하였다.

1975년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면서 조기에 임상노출을 기하기 위하여 본과 3학년 임상의학이론을 마치고 4학년 과정은 임상실습만 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본과 1학년 1학기에는 해부학, 조직학, 태생학, 생리학, 생화학, 의사학, 2학기에는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병리학, 미생물학, 2학년 1학기에는 병리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약리학, 예방의학, 법의학, 2학기에는 약리학, 예방의학 외에 임상의학 과목 중 진단학,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가 내려왔고, 정부시책에 호응하여 본과 1학년 2학기에 가족계획과목이 통합강의(block lecture)로 시작되었다.

1989년에 교육과정의 개편으로 통합강의가 5과목으로 증가되었다. 1993년 8월 의과대학이 목동으로 이전되어 모든 강의 수업이 목동에서 시행되었다. 1994년 교육과정의 개편으로 학과목의 증가와 임상실습이 증가되었다.

기초의학의 강의는 1978년부터 1996년까지 2학년 2학기 초까지 실시하였다가 1998년 교육과정 개편시부터 2학년 1학기까지로 개편되었다. 1995년 전체학점수(164학점, 4500-4600시간대)의 변화 없이 학점 당 시간수를 조정하여 기초의학 실습을 1학점/주당 3시간에서 1학점/주당 2시간으로 하였다. 1999년 기초의학실습에서는 주당 2시간을 1학점으로 배정하여 총 19학점, 608시간을 이수하게 하였다.

2007년 의전원으로 전환되면서 기초의학은 기초-기초 통합 및 기초-임상 통합과정으로 개편되었다.

 


 

3. 임상의학


1945년 행림원 의학부가 창설되면서 동대문부인병원은 부속병원으로 되었고 이화의 기독교정신을 실현하는 의료봉사기관과 의학교육 연구기관으로서 그 역할이 증대되었다. 동대문부속병원은 1887년 10월 정동에 개설되었던 ‘보구여관’을 그 전신으로 하고 있다.‘보구여관’은 한국 최초의 부인, 유아 환자를 위한 병원이며 이화학당 학생에게 의학교육을 실시하였다.

1931년 이후 동대문부인병원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또한 동경여자의과대학에 유학생 파견이 주선되고 정부시책 의사자격고시에 첫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초기 동대문병원은 진료과목이 적고 장소가 협소하여 의과대학생들의 실습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1950년 총 1,562.5평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신촌병원을 신축하였는데 진행도중 6.25전쟁으로 중지되었다. 피난지에서는 1952년 남포동에 부속병원을 개설하여 환지치료와 학생실습장소로 이용하였다. 1954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던 신촌 부근 주민들을 위하여 18개 입원실을 갖춘 종합신촌병원으로 개원하였다. 신촌병원은 그 후 동대문부속병원의 분원으로서 주로 학생실습과 결핵병원으로 성격을 바꾸었고 지역사회의 건강상담소 역할을 하다가 1961년 폐쇄되었다.

 

동대문부속병원은 1958년 5층 병동으로 설비를 확충하고 1964년부터는 유능한 일반의도 양성하게 되었다. 1971년 8월 의료원이 발족됨에 따라 의료원부속병원으로 개칭되었고, 1971년 10월부터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여 450병상의 입원실을 갖춘 대학병원으로 육성되었다. 그러나 동대문병원 하나만으로는 학생들의 실습과 졸업생들의 전문의 양성에 부족하여 1983년 목동신시가지에 의과대학 의학연구동과 부속병원의 신축을 계획하여 1993년 9월 9일 개원함에 따라 의과대학의 교육, 연구, 진료에 손색이 없는 종합대학 의료원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67년부터는 무의촌인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에 학생들의 지역사회의학 실습장이 건립되어 학생실습목적 외에 지역주민들의 보건진료와 건강관리사업에 역점을 두고 발전시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975년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면서 조기에 임상노출을 기하기 위하여 본과 3학년 임상의학이론을 마치고 4학년 과정은 임상실습만 하도록 하였다. 1986년 3월부터 임상실습을 3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실시되었다. 1992년 교육과정에 개편에 대한 연구로 168학점 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학교당국에 허락받았다. 또한 의학과 졸업 시 논문을 쓰던 것이 없어지고, 임상학으로 대체되었다.

 

1993년 5월 의과대학 교육목적 및 목표를 설정하고 수정하였다. 수정된 교육목표의 주요 수정사항은 교육목적에 의사를 육성하는 것 외에 “의학자”의 육성을 삽입키로 하였다. 의학과의 교육목표를 학부와 대학원으로 구분하여 설정키로 하였다.

 

1993년 8월 의과대학이 목동으로 이전되어 모든 수업이 목동에서 시행되었고 임상실습도 동대문병원과 목동병원으로 나누어 실습을 수행하면서 4학년 임상실습관계로 인한 동대문병원 내 학생강의실 확보가 요망되었다. 동대문병원에 학생성적관리, 서류보관 및 기밀유지를 위하여 임상교학과가 설립되고, 이에 따른 직원과 사무실이 확보되었다.

 

1993년 10월 교육과정 개정작업으로 의학과는 1학년에 이수되는 의사학(1학점)을 예과로 보내었고 가정의학과와 흉부외과가 신설되었다. 또한 통합강의의 명칭, 시기변동 및 증설 등이 이루어졌고 통합강의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의학과 2학년 1학기가 끝난 뒤부터 실시하였다. 통합강의는 본교의 학기당 시간수인 16주 외, 학기 시작 전과 후의 각 1주에 실시하였다. “생식 및 가족계획”을 “생식의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5년 전체 학점수는 164학점으로(4500-4600시간대) 고수하였고, 임상실습을 40학점(40주)으로 조정하며, 통합교육의 학점을 2학점으로 하고, 응급의학을 신설하였다. 임상실습은 핵심과목 중심으로 선택과목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통합교육을 조정하였다. 임상교육의 강의는 필수로 하며, 실습과목은 필수선택(32학점)으로 핵심(5과목:24학점) 및 필수선택(6과목:8학점)과 자유선택(4과목:8학점)으로 하여 총 40학점이 되었다. 기초의 실습을 1학점/48시간에서 1학점/32시간으로, 임상의 강의를 1학점/16-32시간에서 24시간으로, 통합의 강의를 1학점/32시간에서 16시간으로 하였다.

 

1995년 9월 임상실습계획서와 임상실습수첩의 양식을 선정하였다. 임상실습계획서에는 학습목표, 실습계획표, 실습시기 및 담당교수, 실습시간표, 실습내용, 평가방법, 교재가 들어갔다. 임상실습수첩에는 일차진료의사로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만 하는 수기들을 각과에서 제출하고 학생들은 평가를 받고 필수선택임상실습과목은 학점의 3배수인 96항목(32학점), 일반선택임상실습과목은 학점의 3배수인 24항목(8학점)으로 총 120항목이었으며, 평가는 pass/fail로 하고 담당교수 날인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 응급의학강의 (16시간)와 가정의학강의 (16시간)를 이수학점 없이 수업시행하고 시험 평가성적은 임상실습성적에 반영하게 하였다.

 

1999년 임상실습은 계단식 ․ 순환식 임상실습으로 개별 실습조는 주별로 계단식 실습교육을 하며 임상각과의 순환은 필수 임상실습의 경우 2-4개의 과목별 실습과목군인 [내과I, 응급의학, 지역의료, 가정의학]등의 4개 군으로 나누었고 조별로는 순환식으로 구성되었다. 의학과의 순환식 임상실습의 장점은 각과의 실습과목군이 중핵과목과 특과과목을 적절히 배합하여 조편성에 관계없이 중핵과목과 특과과목을 시기적으로 고르게 실습할 수 있도록 작성된 것이다. 필수 임상실습과목은 40학점으로 83.3%, 선택임상실습은 8학점으로 16.7%를 차지하였고 1조당 5-6명이 실습조가 되며 실습조 편성은 이름순으로 일률적으로 편성하지 않고 각조로 순환식으로 배치하여 의학과 이수과정 중 학생들 간 교우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실습조는 조별로 의견을 수렴하여 추첨을 통하여 선택과목을 정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자유선택실습기간 2주간을 이용하여 기초과목실습이나, 평소 관심있는 분야의 실습을 하도록 하였다.

 

2002년 1학기부터 학생들의 강의는 기초 과목의 실습을 포함하여 토요일은 시행하지 않기로 하였다.

2003학년도 2학기부터 외과학/산부인과학에 배정된 4주 중 3주는 외과/산부인과/치과 강의로, 1주는 PBL로 대치하였다. 또한 의학과 2학년 2학기 통합과목 강의 순서 변경하여 ① 임상면역학, ② 진단학, ③ 내과계열 임상혈액학,신장학,심장학,호흡기학,내분비학,소화기학,종양학,신경과학, ④ 임상분자유전학, ⑤PBL/치과 (1주), ⑥외과/산부인과 (2-3주), ⑦지역의료/가정의학으로 수업하도록 하였다.

2002년 10월 임상실습 관련 조정방안을 내 놓아, 전체적으로 실습시간을 재조정 하여 내과 시간 배당을 늘리고 (16주), minor 과목을 실습 맨 뒤로 바꾸는 방법으로 재조정을 하였다. 또한 2003년 4월 Computer assisted learning(CAL) 개설 준비와 컴퓨터 실습실과 컴퓨터를 마련하였다. 2003년 10월과 11월에는 본교에서는 처음으로 타대학과 동시에 국시모의고사를 실시(1, 2차)하여 타교의 교수들이 낸 문제로 본교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후 이 제도는 계속 시행되었다.

 

2003년 12월 학생들의 교육과정 및 그 외의 불만사항 관련해서 설문 조사 및 민원함을 설치하였고 의학과 4학년에게 교육과정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 8월 의학과 3학년의 임상 실습을 다시 조정하여 major 과목 실습과 minor 과목 실습의 스케쥴을 3학기에 걸쳐 골고루 분포되도록 재조정하였다.

2004년에는 PBL을 확대 실시하고, 교수개발 프로그램이 시행되었으며 교육과정 개발 세부 실무팀의 상시활동을 개시하여 통합교육위원회, PBL위원회, 학년별 위원회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하였다.

2007년 의전원으로 전환되면서 임상의학은 기본의학 시기에서의 통합된 임상의학 과정과 M3, M4의 임상실습과정으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4. 의학전문대학원 시기


 

 

2007년 의전원 체제로의 변환을 앞두고 ‘전문성, 사랑, 봉사’를 실현하는 여성 의료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교육과정을 개편하였다. 1996년 대교협의 의학과 평가와 2000년 의과대학 인정평가위원회의 제1차 인정평가, 2009년 제2주기 인증평가, 2014년 post 2주기 인증평가를 거치면서 의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성과 바탕,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의전원 교육과정의 설계 원칙은 ① 기초의학, 임상의학, 의료인문학을 시기별로 수평-수직 통합하고, ② 강의뿐 아니라 소그룹 학습법인 PBL과 TBL, 증례토론, 동료훈련, 표준화환자교육자 학습, 멘토링 등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적용하고, ③ 본격적인 임상실습 교육 이전에 조기 임상노출이 가능하도록 하며, ④ 다양한 진로탐색과 이화정신 함양을 위한 선택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2005년부터 핵심교육과정회의, 기초의학교육소위원회/임상의학교육소위원회/기초-임상통합교육소위원회와 각종 소위원회의 지속적 활동과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전체교수워크숍, OSCE/CPX회의와 워크숍, PBL 모듈개발 워크숍, TBL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새로운 의전원 교육과정은 기존의 교실별 교육과정에서 주제별 수평-수직 통합으로 전면 개편되었고, 1학년 교육과정부터 임상의학입문(ICM, Introduction to Clinical Medicine)을 도입하여 조기 임상노출이 가능하게 하였다. 객관화구조화된 임상평가(OSCE) 문항과 임상수행평가(CPX) 문항을 개발하여 의학과 3, 4학년에게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이에 필요한 표준화 환자(SP)를 50여명 훈련시켰다.

교육과정위원회는 매달 개최되어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 및 개선작업을 진행하였고, 2007년 9월 교육과정위원회에서는 학생위원을 구성원으로 포함시키는 것으로 결정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가. 통합교육과정


1994년까지 생식의학, 면역학, 진단학, 혈액학, 지역의료, 내분비학, 종양학 등 7개 과목이 개설되어 있었고 1995년에는 13개 교과목을 신설하여 총 20개의 통합강의를 운영하였고, 1998년에는 23개, 2002년에는 총 26개 과목의 통합교육과목이 개설되었다.

 

2007년 의전원 체제로 전환 후 의전원 1학년에 해당되는 M1 과정에서 기초-기초의학 통합과정 9개(분자와 세포, 발생과 해부, 사람의 구조와 기능, 신경계통의 구조와 기능, 대사와 영양, 약리의 원리, 세포 성장과 죽음, 사람의 방어체계, 역학 및 의학통계)가 총42학점으로 개설되어 1년 동안 75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M2 과정에서 기초-임상의학 통합과정 13개(진단검사, 감염, 순환기계, 호흡기계, 내분비생식계, 신장비뇨기계, 피부감각계, 출산과 성장발달, 소화기계, 혈액 및 종양, 알레르기 및 류마티스, 근골격계, 정신신경계)가 진행되었다. M3에서는 임상실습 입문, 증상학, 손상 중독 및 응급처치 통합강의가 이루어졌고, M4에는 의사와 환자(대화술), 의사윤리, 노인학, 의료와 경제, 의료정보학, 보완의학개론, 법의학입문, 의사법규가 개설되었다. 이와 함께 M1-M4 전체 기간 동안 의료인문학 통합과정인 환자-의사-사회(PDS)가 I ~ VIII까지 진행되었다.

 

2007년 이전에도 의사학, 의사윤리와 같은 의료인문학 관련 강의가 진행되었으나 2007년 의전원으로 전환한 이후 교육과정을 대폭 개선하여 인문사회의학 관련 과목의 종류와 양을 크게 늘렸다. 2012년부터는 의료인문학 선택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의료인문학의 종류를 다양화하였다. 의료인문학 통합과정으로 M1에서 M4에 걸쳐 환자-의사-사회(PDS)가 진행되었고, 프로페셔널리즘과 환자이해, 의료윤리와 의사소통, 근거바탕의학, 환경의학, 의료제도와 정책, 지역사회의학, 의료윤리집담회, 임종환자관리가 여기에 포함되었다.

의전원 학생은 4년간 필수 181학점을 이수하도록 하였고, 28학점의 선택과목 학점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어서 최대 학점 수는 모두 209학점이었다.


 

 

나. 다양한 교육과정과 평가


2006년에는 이화의학시뮬레이션센터(Ewha Medical Simulation Center, EMSC)를 완공하여 학생들이 모형 및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임상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인문사회 교육과정으로 PDS가 의전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연계되도록 하였고, 의학교육학교실 주관으로 소그룹 토의 등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기존의 PBL외에 팀중심학습(TBL)을 기초 및 임상교육에 도입하였다. 2013년 3월 TBL소위원회가 구성되어 TBL신설과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TBL전체교수워크숍을 주관하였다.

2007년에는 학습정보센터(LRC)가 구축되어 학생들에게 강의록과 학습정보를 제공하였고, 온라인 강의평가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하였으며, 컴퓨터기반시험(CBT)이 시작되었다. 또한 임상실습 후에는 학생들이 실습평가지를 작성하였고, 이는 책임교수에게 피드백 되도록 하였다.

2006년부터 임상실습에 진입하기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를 시작하였다.

2007년부터 의전원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시행하기 시작하였고, 2008년부터 리더십 특강 프로그램인 ESAC(Ewha Social Active Communication)과 멘토링 프로그램인 ELF(Ewha Linkage Fellowship)를 시행하여 비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였다.

의전원 이후 학교의 설립목표와 부합되도록 의전원 채플을 시행하였고, 의전원 1,2학년의 자유선택 과정으로 ‘크리스찬 리더십’과 ‘의료선교학’ 등이 개설되었다.

2009년 10월부터 의사국가고시에 실기시험이 도입되었고, 이에 따른 4학년 교육과정의 변경과 실기 교육의 강화가 이루어졌다. 임상수행능력의 총괄 평가를 위해 임상실습 직전 M2 2학기에 CPX를 시행하고, M3 1학기에 CPX 1회 및 OSCE 1회를 시행하며, M4 2학기에 CPX 2회와 OSCE 1회를 시행하도록 하였다. 매년 OSCE-CPX 평가회를 통해 참여 교수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작업을 진행하였다.

2009년 제2주기 인증평가에서 완전인증을 획득하였고, 2014년 post 2주기 인증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획득하였다.

2012년 학습성과바탕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기 교육성과 TFT가 구성되었고, 졸업성과와 세부역량, 시기별 및 과정별 성과를 개발하였다. 2013년에는 교육목표가 기본적인 진료능력 확립, 의학전문직업성 확립, 연구능력 함양,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수정 보완되었다. 2015년에는 2기 교육성과 TFT가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3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산하의 의학교육평가컨소시엄에 가입하여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평가에 처음 참여하였다.


다. 임상실습


1) 목동병원 임상실습

 

2008년 동대문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학생들의 임상실습은 목동병원에서만 이루어지게 되었고,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에 걸쳐 총 50주간 임상실습이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내과 12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정신과가 각 4주로 필수과목 실습이 모두 28주였으며, 신경과, 응급의학, 방사선과, 진단검사의학, 자유선택실습을 각각 2주씩 10주간 실습하였다. 지역사회의학, 가정의학, 마취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 정형외과, 피부과, 흉부외과는 각각 1주씩 12주간 실습함으로 총 50주의 임상실습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2009년부터 임상실습기간은 총 58주로 확대되었으며, 핵심과(내과 15주, 외과 4주, 산부인과 4주, 소아청소년과 4주, 정신건강의학과 4주, 응급의학과 2주) 33주, 필수과(신경과 2주, 영상의학과 2주, 진단검사의학과 2주, 지역사회의학 1주, 가정의학과 1주, 마취통증의학과 1주, 일차진료 1주) 10주, 임상특과 5주, 자유선택실습 8주, 서브인턴 2주로 구성되었다. 임상특과 실습은 비뇨기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흉부외과 중 5개과를 선택하여 실습하도록 하였다. 2014년부터는 향후 인턴제 폐지 등 수련제도 변화에 대비하여 졸업전에 모든 과목을 실습할 수 있도록 9주 동안 임상특과 9개과를 모두 실습하는 것으로 개편하였고 자유선택실습을 4주로 축소하였다.

2015년에는 임상실습 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전체교수워크숍이 개최되었고, 실습과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는 평가도구를 표준화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었다.


2) 자유선택 실습 및 서브인턴제

 

자유선택실습 교과목은 21세기의 다양화, 특성화 ,개성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서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교과목이다. 본교에서는 1999년 9월 처음으로 의학과 3학년 대상으로 임상실습 스케줄에 따라서 2주간 실시하였고, 이후 6주와 8주로 점차 확대되었다.

자유선택실습에서는 의학과 교과과정에 따른 임상실습 과정 중에서 실습하지 못한 분야를 자기의 적성에 맞게 선택하여 실습할 수 있는 기회이다. 자유선택실습 장소는 다양하여 국내외 대학병원, 기초의학교실, 1차 진료의원, 보건소 등의 의학교육기관이나 법의학, 과학수사연구소, 외국 의료봉사기관, 의학방송 미디어, 의료공동체, 외국인 근로자나 노숙자 무료진료소 등의 의료봉사기관, 의료선교 단체 등에서도 실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이 희망하는 병원 및 기관에서 실습하기 위해서는 실습장소 및 계획을 임상교무부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도록 하였다. 자유선택실습의 평가는 실습계획서, 보고서, 실습기관의 평가서를 종합하여 시행하였다.

학생인턴제(서브인턴제)는 총 2주간 실시되는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의학과의 핵심과목에서 실제 의사로서의 업무를 습득할 수 잇도록 학생 전원이 참여하도록 하였다. 교육내용과 범위는 의사가 갖추어야 할 필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일반 임상실습과는 차별화된 각종 술기교육 및 실습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모든 업무는 서브인턴규정집에 명시된 환자 안전 수칙, 개인정보보호와 같은 병원 규칙을 준수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 향후 인턴제 폐지 등 의료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2017년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이후의 교육과정 개편에서는 서브인턴제를 총 7주로 확대 편성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3) 임상실습 준비 교육

 

의전원 전환과 함께 2007년 개편된 의전원 교육과정에서 임상실습은 3학년 1학기부터 시작되고, 임상실습 준비는 1학년부터의 임상입문과정 (ICM I ~IV)에서 환자 신체진찰에 대한 이해와 훈련, 기본 임상 수행능력 교육, 환자 면담기법 및 임상 기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실습이 표준화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다. 3학년 임상실습 직전에는 증상학을 통해 주요 증상에 대한 증례토의 위주의 수업을 시행하고, 2일간의 입중과정으로 진행되는 임상실습입문(IC)에서는 임상실습과정의 소개, 의무기록 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응급환자와 중환자에 대한 처치 교육, 감염과 의료인의 자가관리를 하고 병원내 주요 부서를 견학하도록 하였다.


4) 임상실습지침서 사용

 

임상실습지침서는 각 과목별로 실습안내, 계획표, 실습의 내용, 평가원칙들이 들어 있다. 2003년 8월에는 임상 실기 수첩과 임상 실습지침서를 새로운 교육 과정의 내용에 맞게 개정하여 제공하였다. 2005년도부터는 학생들이 휴대할 수 있도록 임상실습지침서가 수첩 크기로 제작되었다. 2007년에는 임상실습소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임상실습지침서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개정작업을 수행하여 2009년과 2013년에 개정이 되었고, 전체 22개 실습과의 임상실습지침서를 새로 제작 배포하였다. 임상실습지침서에는 학생들이 실습기간 중 학습해야 할 기본임상술기, 관찰임상술기와 필수환자군이 제시되었다.


5) 교수개발

 

2006년에는 의전원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OSCE 문항개발 및 station 개발 워크숍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고, 2006년과 2007년에 PBL 모듈개발 및 튜터 워크숍, 2006년에 1차 TBL 워크숍, 2007년에는 이화 시뮬레이션 교육자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2008년 2월에는 임상실습관련 통합워크숍이 있었고, 5월에는 OSCE 워크숍을 1박2일로 시행하였으며, 6월에는 동경여의대 PBL 워크숍에 참석하고, 8월에 1박2일의 PBL 워크숍을 가졌다. 이후 매년 PBL 튜터워크숍과 PBL 모듈개발 워크숍, TBL 워크숍 등 전체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이 매년 진행되었다.

교수들의 의학교육학회 참석 및 외부워크숍 참가를 지원하였고, 교내에서도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의과대학 신임교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교수법, 문항개발, 다양한 교육과정, 연구 및 업적관리 등에 대해 신임교수들에게 교육하였다. 2014년부터는 의료원내 비전임교원 발령과 함께 이들이 학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임교원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과정 개편 현황

 

1973 기초의학 - 3.5학기, 기존 교실별 강의

임상의학 - 생식 및 가족계획 통합교육

임상실습 - 26주, 2학기

1978 기초의학 - 3.2학기

임상의학 - 진단학 통합강의 신설

임상실습 - 34주, 2학기

1983 임상의학 - 혈액학/내분비학/지역사회의학 통합강의 신설

임상실습 - 38주, 2.5학기

1989 종양학 통합강의 신설

1994 면역학 통합강의 신설

1996 신경과학/소화기학/호흡기학/심장학/신장학/가정의학/응급의학/의사윤리/

노인의학/한의학개론 통합강의 신설

임상실습 - 40주(필수 32주, 선택 8주), 2.5학기

1999 의학과 4학년 OSCE 시행

의사와 환자(대화술) 신설

2000 내과 PBL

임상실습 - 48주

2002 임상실습 - 50주, 3학기

2004 의학과 3, 4학년 OSCE 시행

의학과 4학년 CPX 시행

2006 ICM 과정 수립, PDS 과정 수립

자유선택과정 수립

M1/M2 통합교과과정 및 시간표 완성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시작

2007 이화학습정보센터(LRC) 구축

2007 의전원 체제 전환

통합교육과정 시행

PDS, ICM 시행

신입생 리더십캠프 시작

2008 M3/M4내 통합과정 개편

임상의학 종합 과정 수립

임상술기평가과정 확대

ELF 및 ESAC 프로그램 시작

2009 임상실습 - 58주

2012 ICM 과정 개선

2015년 의대 전환 관련 교육과정 개편

의학교육평가 컨소시엄 가입

2013 의학교육평가 컨소시엄 모의고사 시행 (M1, M4)

2015년 의대 전환 관련 교육과정 개편

E-test 시행

2015 의예과 학생 선발


참고 문헌

 

1. 이화 100년사

2. 이화 100년사 자료집

3. 대학 안내 (각 연도별)

4. 연차보고서 (각 연도별)

5. 교육과정위원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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