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척박했던 조선의 땅에 이화는 여성교육의 한 씨앗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씨앗은 숱한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여 지금은 글로벌 여성 교육의 표상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창립 200주년을 바라보면서 이화는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Innovation Ewha: Leading Global Excellence)'를 비전으로 조직·인재·인프라 혁신, 이화 DNA(Dream & Achievement)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브랜드 파워 제고 및 사회적 기여 및 나눔 확산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1964년 창간된 한국경제신문사는 우리 경제의 발전과 함께 해온 언론사입니다. 그동안 ‘민주시장경제 창달’이라는 사시에 맞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해왔습니다. 한경은 최근 들어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감성과 융합의 가치가 미래 경쟁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경제신문의 긴밀한 협력 속에 창설된 ‘이화·한경 최고위 창조경영과정 – ACE아카데미’는 양기관의 역사와 노하우가 녹아있는 프로그램이며, 발전을 거듭하여 4기 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의 시대적 패러다임 전환 시점에서 경영의 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은 모든 기업이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ACE 아카데미는 경제사회, 문화분야의 최고 경영진을 위한 이론과 실천적 전략 공유의 기회를 이화와 한경이 힘을 합하여 마련하였습니다. 차별화된 최상의 CEO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기업환경변화에 대비한 경영 혁신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화·한경 ACE 아카데미가 최고의 CEO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하도록 이화와 한경은 온 힘을 쏟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