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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genetics is an emerging frontier of science that involves the study of ene regulation without changes in DNA sequences. Epigenetic regulation is critical in many physiological and pathological conditions and is mediated by covalent modifications to DNA and Histones and by noncoding RNA. The inheritance of epigenetic information by intrinsic or environmental stimuli can lead to various phenotypic changes, including differentiation, aging, or disease.
Nutriepigenomics lab focuses on the understanding of mechanisms by which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nutrients epigenetically influence cells, tissues, or organisms and by which the epigenetic changes are transmitted to subsequent generations without any alterations of DNA sequences. In addition, we are also working on identification of biomarkers in chronic disease models by comparing epigenetic patterns.
후성유전학은 최근에 이르러 의학 생물학 전반에 걸쳐 관심을 받고 있는 연구분야로, 직접적인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이루어지는 유전자발현의 조절기전에 관한 연구이다. DNA 메틸화나 DNA를 감고 있는 히스톤단백질의 변형, 그리고 miRNA를 포함한 noncoding RNA 중재에 의한 조절 등의 기전이 염기서열이 동일한 세포로부터 서로 다른 종류의 세포나 조직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이나 다양한 병리현상을 설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 대사후성유전학 연구실은 전형적인 분자생물학적 방법론 뿐 아니라 핵산의 메틸화 정량과 크로마틴 구조에 관한 후성유전학 실험을 통하여, 영양섭취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인자가 세포나 조직의 유전자 발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DNA 염기서열의 변화없이 일어난 이러한 변화들이 어떠한 경로로 세대전달을 일으키는지 연구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암을 비롯한 여러 만성질환에서 병인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후성유전학적 변형의 패던을 파악하여 바이오마커로서의 가능성을 분석하고 이를 가역적으로 되돌릴 영양대사 물질이나 기능성 물질을 탐색하여 그 기전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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