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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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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사장 '5G 기반 실감미디어, 차원 다른 새 기회 줄 것'


  • 구현모 KT 사장 "5G 기반 실감미디어, 차원 다른 새 기회 줄 것"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이 지난 1일 오후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주최로 열린 'Communication, And Beyond'에서 '5G 기반 실감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KT 제공

  •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이 "미래에는 5G와 실감미디어가 접목돼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미디어 영역에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구현모 사장은 지난 1일 오후 이화여대에서 '5G 기반 실감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KT와 이화여대는 지난 6월 '1인 미디어 시장에서의 인력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이화여대 주관 '중화권 한류 콘텐츠 제작을 위한 China-Korea 현장 워크숍'을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진행해 학생들에게 스튜디오 소개는 물론 KT의 VR 테마파크 '브라이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KT는 지난 5월 서울 양천구 KT목동타워에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위한 복합 공간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를 개관했다.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스튜디오 대여,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 사장은 "5G의 등장으로 콘텐츠와 사용자 간 실시간 상호작용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시청자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거듭나는 실감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존의 미디어 영역에서만 미래를 생각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감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질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역할을 꿈꿔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 사장은 학생들에게 슈퍼VR을 통해 국내 콘텐츠 유통에 특화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며 국내 실감미디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KT의 사업 현황도 설명했다. 이날 KT는 강연장 외부에 슈퍼 VR(가상현실)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VR 영상 및 게임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유승철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 기반으로 펼쳐질 뉴미디어 환경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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