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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19.10.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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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간호 소셜 콘텐츠 창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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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와 공동협력으로 `간호 소셜 콘텐츠 창·제작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10월 8일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간호사들의 노동환경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간호사 인식개선'과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홍보' 주제로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 3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간호사들이 사라졌을 때 혼란에 빠진 병원 상황을 긴급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보여준 `비기너스(Beginnurse)'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환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간호사를 존중해주는 환자의 모습을 담은 `FOR THE NURSE BY THE NURSE'팀, 환자의 어린 자녀가 간호사를 롤모델로 삼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담은 `사람이 있다. 꿈이 있다. 우리가 잇다.'팀이 받았다.

이들 영상물은 앞으로 SNS를 통해 널리 배포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간호현장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이해한 열정이 느껴져 인상적이었다”면서 “영상물 제작 아이디어도 좋고 완성도도 높아 감동적으로 잘 봤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 손혜숙 상근이사, 김의경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유승철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안순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 정 철 컨셉코레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 2016.10.16

원문링크 :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118&idx=24566



>>> NSCC 활동 영상 | https://youtu.be/dpFeu9I_e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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