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No.
11565108
Date
17.08.16
Hits
276
Writer
국제통상협력연구소
[1st] Mentoring Workshop Summery


1. 학술교류 네트워크

원지영 (조장) / 김다혜 김정은 송민경이경원

멘토: Christoph Pollmann (독일학술교류처(DAAD) 사울사무소 대표)

 

학술 교류 네트워크 조에서는 현재 유학을 준비하거나 유학 중인 학생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다가기 학생들은 독일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그곳에서 생활을 하는 데서도 어려움을 겪는다또한 그곳에서 유학을 하면서도 생활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업 자료논문 등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따라서 독일에 유학에 관련된 모든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독일 학생들과의 학술적인 탄뎀(Tandem) 프로그램을 통해 한독간의 학술 교류가 이루어질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워크샵에서는 DAAD 서울 사무소 대표이신 Christoph Pollmann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Pollmann 선생님은 유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DAAD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정보를 주셨다그리고 학생 입장에서 그러한 정보에 대해 부족하다고 느낀 점이나 보충해주었으면 하는 점에 대해 건의를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Pollmann 선생님은 유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독일의 학교를 선정하는 지와 어떻게 독일에서 정보를 구할 있는 지에 대해 자세히 조언을 주셨다그리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유학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바라는 점과 보안했으면 하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러한 정보에 대한 논의 외에도 장학금 재정적인 도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현재 독일 비자를 받을 경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받을 경우에도 재정보증서 재정적인 제약이 있다는 한국 학생들로서 유학을 준비하거나 유학을 하는 상황에서 얻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Pollmann 선생님께서 주니어 포럼에서 논의 건의된 부분을 바탕으로 유학을 하는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하도록 체제를 보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셨다.

 

 

 

 

 

 

 

 

 

 

2. 문화

황연수 (조장) / Anna Emsbach / 김위로 김지영

멘토: Prof. Dr. Patrick Köllner (함부르크대학 아시아연구센터 소장)

 

독일과 한국에 대해 서로간의 문화의 차이를 선입견과 편견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며서로에 대한 나은 이해를 도모 있도록 하였다독일학생과 한국학생이 서로에 대해 갖고 있던 선입견과 문화적으로 놀랐던 점을 이야기 보다한국인의 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주제를 마주하게 되었다.

 

지난 사이 한국인의 일상생활에 깊이 들어온 스마트폰은이미 한국에서는 인구의 80%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반해독일은 다른 기술보다는 빠른 확장세를 갖고 있다고 하나, 20%정도만이 스마트폰을 소지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상황에서한국에서 스마트폰이 이런 강세를 가질 있었던 이유를 타인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한국인의 전반적인 특성이라고 보았고이는 한국과 독일 나라의 주로 사용하는 앱의 차이에서도 관찰 있었다한국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앱은 타인과의 연락을 있는 것인 반면에독일에서 자주 사용되는 앱은 주로 정보를 담고 있는 것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런 차이를 이야기 해보며이런 현상의 원인과 그것이 문화적으로 어떤 행동 양식의 차이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토론해보았다문화가 소속 사람들의 행동양식에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사람들의 총체적인 행동양식이 문화에 다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고문화의 우열을 가릴 수는 없으며문화에 대해 이야기 보는 것만으로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있음을 확인했다.

 

 

 

 

 

 

 

 

 

 

3. 경제

성세라(조장)/ Sanja Stroeh, 천지혜유수영

멘토우호제 (한독상공회의소 부소장)

 

저희 경제 조는 이날 "기업(문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초점은 독일 기업과 한국 기업의 문화차이였습니다토론의 흐름은 주로 나라의 기업 문화 차이로 흘러갔습니다.

 

차이점을 두고 토론 하는 중에 저희는 가지 점을 두고 논의했습니다하나는 '업무 직원 동료 간의 관계', 예를 들자면 업무시간 바로 퇴근 하지 않고 회식이라든가 같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직장 동료들과 상사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중요시 여기는 한국문화입니다독일 기업 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업무의 일부분'이라고 여겨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번째로는 '결정 과정'에서 문화 간의 차이를 본다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한국기업을 봤을 우리나라는 대개 의사결정의 템포가 빠르다고 여겨지는 반면에 독일기업에서는 최종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일일이 부서에서 그러한 단계 하나하나를 걸쳐가면서 혹여나 결정으로 인한 타격이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지 검토하고 결정 내린다는 차이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두고 저희는 어떠한 문화를 두고 얘기하기 전에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의식적으로 깨닫고 타문화에 접근해야 한다는 주제로 토론을 마쳤습니다.

 

 

 

 

 

 

 

 

 

 

4. 정치문화적 통합

Anton Grübel (조장) / 김수경 이민지 장한별 최윤경

  멘토: Stephanie Boss (주한 독일문화원 홍보 담당)

 

새로운 정치가 나아가야 소셜 미디어?

 

한국에서는 스마트폰과 SNS 대중화되어 많은 정치인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하여 그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독일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독일에서는 대부분 SNS 사적인 매체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굳이 상사나 정치인과 소통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매체를 통해 젊은층과 소통하려는 정치인들의 시도는 번번히 웃음거리로 전락하였다하지만 독일에서도 갈수록 많은 이들이 인터넷특히 모바일 인터넷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만큼한국 정계의 가르침이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도움이 것이다.

 

 

 

 

 

 

 

 

 

 

5. 문화교류

오유진 (조장) / 김예린 이상아 임채영)

   멘토김옥빈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원래 저희 조의 주제는 문화 교류였습니다하지만 문화라는 것이 너무나 광범위한 개념인 관계로 저희는 이를 "대학생 교류"라는 주제로 좁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저희는 대학생 교류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하나는 한국과 독일 대학들이 어떤 체계적인 구조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한독 포럼세미나 그리고 동아리이러한 모임들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하자면 있는 것들이지만매우 어렵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이었습니다 시작을 하면 물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있는 활동들이지만 시작을 누가 여느냐가 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가능케 있는 것은 학교밖에 없다고 여겼습니다또한 SommerkursWinterkurs 같은 어학 코스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보았습니다한독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언어 문화교류를 생각한다면 양국 대학교들에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 있고 측에 이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저희는 보았습니다.

 

번째는 바로 학생들의 자체적이고 활발한 교류의지의 필요성이었습니다아무래도 학교 측이 제시할 있는 활동에는 한계가 있고또한 이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없다면 결국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따라서 학교에서 진행되는 행사보다는 소규모지만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스터디그룹이나 소모임을 결성하여 독일과 한국의 대학생 교류에 애를 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하지만 일단 한국 내의 대학교들이 올바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새로운 의견도 나왔습니다독일과 한국 대학교들의 원활하고 활발한 교류가 물론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하지만 학교 학생들과의 토의 결과이화여대만큼 교환학생들이 많거나 본교에서 규모를 자랑하는 "Peace buddy"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는데우선 독일과의 지속적인 교류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대학교들을 모집하여 각각의 학교들이 일단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독자적인 시스템들을 묶을 있는 어떤 거대하고 통일성 있는 단일적이고 공통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이러한 네트워크의 형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규모의 한독 대학생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 저희 조의 궁극적인 결론이었습니다.

 

Attached file Attached file:
Next post [1st] Welcoming Remarks by President Kim Sun-Uk
Previous post [1st] Particip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