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영어회화는 삶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늘 겁먹고, 자신감이 없어서 입을 다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영어로 계속 말할 수 있는 SMaP을 꼭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향상하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이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습니다.
1교시는 Jean교수님의 class로 4주 동안 같은 교수님과 학생들로 구성된 수업이었습니다. 수능 영어에만 익숙하던 저는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Jean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영어의 자신감이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이 수업은 1-4주 동안 수업내용이 조금씩 심화되는데 처음에는 기초적인 영어회화를 배우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마지막에는 발표를 위한 말하기 전략 등을 배우면서 전문적인 내용을 배우는 수업이었습니다. 첫번째 수업에 교수님께서 이 수업을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게 진행하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4주 동안 수업을 들으며 영어라는 큰 벽을 허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셔서 누가 발표하든, 어떤 내용으로 발표하든 따듯한 눈빛으로 바라봐주시는데 이것 또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또, 프린트물을 정말 잘 정리해서 배부해주시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해당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영어의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길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 수업이었기에 다시 해당 프로그램을 하게 되도 또 듣고 싶은 수업이었습니다.
1,2주차에는 2,3교시에 Pillars of Pop Music과 Job English를 수강했습니다. Pillars of Pop Music은 비틀즈, 해비메탈, 디스코, 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6일 동안 배우고, 자기 그룹만의 뮤지션을 만들어서 소개하는 형식이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음악 장르에 대해 영어로 정말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교수님께서 학생끼리 영어로 생각을 나누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영어 회화에 도움이 많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Job English는 Resume 작성, Cover Letter 구성, Interview 준비 등을 진행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내용이 조금은 어려웠지만 마지막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나에 대해 영어로 정리하고, 말하는 것이 영어 표현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 취업을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3,4주차에는 2,3교시에 English in Action과 Travel and Culture를 수강했습니다. English in Action에서는 실제 외국에 나가거나, 대학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귈 때 일어날 상황을 설정한 후 롤플레잉을 통해 영어 표현을 배웠는데 평소에 알고 있던 공식적인 표현들 외에 좀 더 친근하고, 실제로 원어민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Travel and Culture는 1,2주차에 들은 Pillars of Pop Music와 같은 교수님의 수업이었는데 저는 David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 좋아서 이 수업도 만족했습니다. 직접 항공권을 찾아보고, 호텔이나 식당을 영업해보는 과정에서 학생끼리 최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게 해주시고, 교수님도 유쾌하셔서 내용은 유익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실제로 외국에 여행을 갔을 때 생길 상황을 미리 연습해보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튜터링은 영어 라운지에서 튜터와 한 그룹(4명)이 25분 동안 토픽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토픽이 있어서 각 토픽에 대한 표현방식을 배울 수 있었고, 개인의 생각을 영어로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4-5일에 한 번 그룹을 바꾸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SMaP를 하며 일반 수업에서 만났으면 한국어로 소통했을 벗들과 영어로 이야기하고, 학년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친해지고, 또 어느 순간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영어로 말하는 등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하며 단어나 문법을 더 공부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 학기 SMaP를 신청하실 벗들에게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