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 [2013 제30집 2호-5] 남성 육아휴직자의 양육 경험과 성별관계의 변화
http://www.dcollection.net/handler/ewha/000000085434
Ⅰ. 들어가는 말: 남성들의 육아휴직 기간 동안의 양육의 경험은 젠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Ⅱ. 이론적 논의 및 방법론의 문제: 남성 육아휴직제도, 아버지됨(fatherhood)과 남성 정체성(masculinity)
1. 외국의 남성육아휴직정책: 스웨덴의 경우
2. 스웨덴 육아휴직제도의 제도적 의의: 남성성(masculinity)의 변화와 아버지됨(fatherhood)의 재구성
1) 헤게모닉 남성성(hegemonic masculinities)의 변화
2) 양육에서의 젠더 변화: 아버지됨(fatherhood)의 재구성
3. 현대 한국의 남성 육아휴직의 현실: 절대적 참여율 저조, 비공개 육아휴직 선호
4. 심층 면접 방법: 육아휴직 경험자 남성의 사례 중심 인터뷰
Ⅲ. 남성 육아휴직자의 제도 활용의 사회적 조건상의 어려움
1.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기업의 편견, 눈치, 사전 ‘준비작업’
2. 지불노동 주체로서의 헤게모닉 남성성의 압력: ‘노는 일?’ & 절박한 육아휴직 권리
3. 육아 정보의 부재, 남성 육아휴직자 연대 및 네트워크의 부재: ‘외로운’ 남성 양육자들
4. 육아휴직급여의 현실화 및 급여의 상향 조정 필요
Ⅳ. 아버지됨(fatherhood)의 경험과 남성성(masculinity)의 변화 가능성
1. 아버지됨(fatherhood)과 포기되지 않는 남성적 지위
1) 가족과 자녀에 대한 ‘책임의식’(responsibility): 배우자의 공적 노동의 지원과 동반자 의식
2) 남성의 양육 실천: 남녀 젠더 고정관념(남성성)의 약화의 계기
3) 변하기 힘든 젠더 편견: 가장의식(men’s breadwinner role consciousness)
2. 젠더화되지 않은 실천(practice)을 향한 새로운 남성성 추구
1) 양육과정에서 획득되는 양육자 의식(mothering person consciousness)
2) 아버지됨과 헤게모닉 남성성의 변화 가능성
(1) 아버지됨(fatherhood)의 경험: ‘세심한 관찰’(scrutiny), 젠더 감수성의 발현
(2) 내면화된 헤게모닉 남성성: 밥 짓기(feeding work)의 젠더화, 가사노동의 본질에 대한 의문과 성찰
V. 헤게모닉 남성성의 재구성을 위한 남성육아휴직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