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최윤정)는 3월 28일(화)과 31일(금) 총 2회에 걸쳐 ‘OBS 평창 동계 올림픽 인턴십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미디어 서비스를 위해 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산하 미디어 기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는 금년 본교를 포함한 유수 대학들에서 다수 학생들을 유급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들은 인턴 기간 동안 스포츠 방송 미디어를 체험할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뿐 아니라 OBS로부터 교통, 숙박, 식사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설명회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진과 스포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있는 학생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턴십 지원 방법 △구체적인 담당 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을 중심으로 1시간동안 영어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윤정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개최 현장에서 실제 방송 미디어 진행을 경험하면서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생생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턴십의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였다.
2015년 본교 유망전공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3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최근 SBS서암 디지털 영상제작센터를 HD급으로 준공한 데 이어 본 인턴십과 같이 미디어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리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미디어나 유튜브와 같은 MCN((Multi Channel Network)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영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전문 미디어 인력양상을 위해 노력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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