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회과학대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최윤정)는 3월 24일(금) 오후 6시 이화·포스코관에서 ‘SBS 서암 디지털 영상제작센터 HD시스템 구축공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SBS문화재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2002년 5월 설립된 서암 디지털 영상제작센터는 이화·포스코관 강의동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적 영상 장비들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영상제작센터이다. 이번 HD급 첨단기기 구축 공사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방송국에 버금가는 고품질 방송 제작 및 연출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SBS 윤석민 부회장을 포함, SBS 관계자 6명과 본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진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로패 수여 △영상제작센터 체험 △방송· 영상 미디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최윤정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장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기술로 인해 방송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HD시스템 구축은 뉴미디어 시대 속 방송의 디지털화에 맞춰 영상 제작을 실전처럼 배울 수 있는 장을 만든 것”이라며 서암 디지털 영상제작센터의 활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유망전공 3차년도를 맞이하고 있는 본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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