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소장 이건호)는 10월 14일(금) 오후 4시 이화·포스코관 452호에서 ‘빅데이터 저널리즘 세미나(THE BIG DATA JOURNALISM TALK)’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특별연사로 나선 천관율 <시사IN> 기자(2016년 미디어오늘의 주목해야할 젊은 기자 선정)는 네트워크 분석 방식을 통해 엄청난 양의 분산된 정보를 정비하고 이를 연결해 기사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브라운백 세미나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학원생, 학부생, 초청인사 및 교수를 포함한 70여 명의 다양한 청중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인성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마트미디어혁신센터 사무국장은 “열의가 가득한 학생들이 집중해서 강의를 듣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보도된 실제 뉴스들을 접할 수 있어서 빅데이터 관련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연이었다”고 언급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커뮤니케이션·미디어전공 석사과정 안서현 씨는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데이터 저널리즘을 현직 기자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며 “데이터를 통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발견하는 과정은 학술 논문 작성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최윤정) 산하 연구소인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http://home.ewha.ac.kr/medialab/)는 향후 저널리즘 관련 내용 외에도 VR미디어, MCN(Multi Channel Network), 네이티브 광고(Native Ad),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기업과 명성관리를 포함한 미디어 분야의 뜨거운 감자들을 주제로 브라운백 세미나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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