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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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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청년 스타트업 ‘미디어 테이크아웃’ 개소식 개최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최윤정) 산하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미디어 테이크아웃(Media Take-out)’이 6월 14일(수) 오후 4시 이화여대길 52번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미디어 테이크아웃은 기업가센터의 창업지원 프로젝트 ‘청년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가 공동 창업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학부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창업가정신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나하영(13)·박지수(12)·이상림(13)·장유진(12)·정은비(12) 씨 등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생 5명이 운영하고 있다. 커피를 테이크아웃(take-out) 하듯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고객의 입맛에 맞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광고홍보 영상,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 등 영상 기획·제작과 더불어 인쇄물 디자인, 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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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진과 이경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동창회장, 강민아 경력개발센터장, 진용주 창업보육센터소장, 김해원 루체테인문학사업단 특임교수, 박홍표 서대문구청 과장,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곽진교 사무국장, 하태민 지스마트글로벌 사장을 포함한 다수의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기업 창업을 축하했다. 최윤정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장은 “학교 교육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현장의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디어테이크아웃이 영상, 영화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화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학부생들을 격려했다. 박홍표 서대문구청 과장은 “청년 사업이 국가 재난이라고 여겨지는 요즘 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도전을 멈추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테이크아웃은 △이화52번가청년몰사업 홍보영상 제작 △동물권단체케어 SNS 영상 제작 △성주재단 셸리 잴리스(Shelley Zalis) 씨 인터뷰 영상 제작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공식홍보영상 등을 제작했으며, 뉴미디어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본교뿐 아니라 교외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도 미디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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