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최윤정)는 5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태국 쭐라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의 커뮤니케이션 스쿨(School of Communication and Arts)과 ‘Creative Communication for Better Asia(아시아를 바꾸는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를 주제로 국제 미디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5월 19일(금) 최윤정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장과 쭐라롱꼰대학교의 Phnom Kleechaya 교수의 축사로 시작한 본 워크숍은 본교와 쭐라롱꼰대학교 학생들이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면서 아시아를 변화시키는 공공 캠페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의 캠페인 기획력을 훈련시키기 위해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유승철·이혜은 교수, 쭐라롱꼰대 Suthiluck Vungsuntitum 교수가 각각 설득 스토리텔링, 창조적인 사회문제 해결 캠페인, 다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과 조별모임을 마친 이후, KBS 방송국에 방문해 미디어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본교 동문인 이윤희 KBS 기자(신방·96)와 미디어 분야 진로탐색에 관한 멘토링 세션을 가졌다. 20일(토)에는 각 조가 준비한 공공 캠페인을 발표하고 우수팀을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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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의 학생들과 6명의 인솔 교수들은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살펴보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힘, 그리고 미디어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향후 이와 같은 미디어 분야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연구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크숍 내용은 유튜브 비디오 현장 스케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OUnkPpU0J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