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처음엔 그냥 이대가 좋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구 있었는데 오늘 직접 이렇게 이대를 탐방하구 거기다 예쁜선배님의 똑부러지는 설명과 함께 이대에 대한 역사와 이대의 두말할것 없이 좋은 편의시설을 알고나서 우와~이대가 이렇게 좋은곳이었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어요.이대가 이렇게 역사가 깊은지 몰랐고 조형물들 또한 그냥 건축물이 아닌 과학과 예술과 한국의 역사가 깃든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정말 놀랐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대에 교육과(사범과?)가 많다는 점이 정말 맘에 들었었어요.제가 누군가 가르치는걸 되게 좋아해서 예전부터 선생님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해왔거든요.특히 제가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선생님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사실 제가 수학을 되게 어려워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누군가를 알기쉽게 설명해주려 노력하고 또 상대가 그걸 이해하고 좋아했을땐 정말 기분이 날아갈듯이 좋거든요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정말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그리구 선배님을 보면서 "아,저렇게 공부잘해서 좋은대학 들어가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학교의 자랑스러운 점을 설명해주는 학교의 리더가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공부 정말 열심히 해서 저 선배님처럼 되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방학에 쉬시지도 못하시구 이렇게 나와서 좋은 설명,좋은 가이드 해주셔서 정말 고맙니다.저도 공부 열심히 해서 선배님의 자랑스런 후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건강하세요^^
-후배 유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