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여름학교 보충학습 마지막날에 맞추어 인서울 캠퍼스투어를 했습니다. 저는 '중앙힐링' 이라는 학교 간호동아리에 속하여 간것이였는데요, 사실상 투어를 한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 이화여대가 가장 느낄 수 있는바가 많았고 공부에 힘써 가장 입학하고픈 마음이 들도록 하였던 제일 성의있는 투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제가 이런 마음을 먹게 해주신건 13학번 보건관리학과 라희진언니 덕분이였습니다! 간호동아리 중에서도 3학년만 따로 모은 조의 투어를 맡으셨던 희진언니는 저희가 느끼기에도 아, 이언니가 정말 성심성의껏 최대한의 마음으로 우리에게 알려주시려 하는구나- 라고 느낄정도였어요! 물론 투어에 필요한 설명들을 모두 외우셨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언니는 외웠던, 외우지 않았던, 질문없던 문이 없던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알려주시려고 알고계신 정보를 간호학고를 소망하는 우리에게 맞추어 설명히주셨고, 저흰 그 모습에 감동하여 투어가 끝나고 다음투어인 성대로 이동하던 중에도 정말 좋았다고 입모아 이야기했어요~ 언니가 이글을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희진언니! 제가 언니께 투어를 받으면서 아, 이언니는 정말 꼭 후기를 남겨서 보람을 크게 느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제 이 후기를 보시고 제가 언니께 느끼는 고마움이 전해지길 바라요- 저는 아마 이대를 성적뿐만 아닌 여러모로 사정으로 가지 못할게 분명하지만 이렇게 후기도 남길 수 있을 성의를 만들어주시고 이대는 아니여도 나중에 이대병원에 근무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고 지금도 많이 노력하도록 의지를 다져주신건 희진언니예요! 아름다운 이대를 여기저기 누비며, 타학교와 달리 여기저기의 건물들을 소개해주시고 유명한 이대의 채플이 펼쳐지는 대강당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양광을 누리게 해준 이화여자대학교와 열심히 투어를 도와주신 라희진언니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희진언니! 정말정말 고마워요! 언니의 후배가 될 수 없어 진심으로 아쉬워요- 더운 여름에 우릴 보시며 걷느라 힘드셨을거고 뙤약볕에 지치셨을텐데 하나도 티내시지 않아 불편함이 전혀없이 되려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고맙고 고마워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