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학인재 양성(WE-UP) 사업 대학 선정 결과 발표 자료입니다.
▣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자율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의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 대학이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성과지표를 설정함으로써 대학의 현재 여건이나 상황보다는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을 중시
※ WE-UP : Women in Engineering -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
- 사업의 성과 확산 및 권역을 고려하여 10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그 명단은 아래와 같다.
경성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선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양대학교 |
- WE-UP 사업은 여성 친화적으로 공학교육시스템을 개편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서
선정된 10개 대학에 5억원 내외의 예산이 '16년부터 3년간 지원된다.
선정 과정 |
▣ 이번 사업 선정에 48개 대학이 신청(경쟁률 4.8:1)하여 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선정평가가 이루어졌다.
▣ 선정평가는 패널별 1단계, 2단계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학을 최종 확정하였다.
- 1단계 평가에서는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하여 24개 대학을 2단계 평가대상으로 선정하였고,
- 2단계 평가에서는 대학의 발표 및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게 평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관리위원
회 심의를 통하여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 평가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교원, 산업계 인사,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구성하였다.
※ 평가의 공정성을 위하여 사업 신청 대학의 교원은 평가위원에서 배제하고, 최종 출신학교가 패널의 평가 대상인 경우에도 평
가위원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