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인문한국(HK)연구소 ‘이화인문과학원’는 인문공동체 ‘시민행성’와 함께 ‘인문프로젝트 선: 서울 시간’ 행사를 내달 6일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1일 서울 서촌에서 박남규 전 서울대 교수가 ‘서촌 미학 기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같은달 2~3일 서울 선유도 공원에서는 근대 도시의 변화 속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는 행사가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는 내달 6일까지 20세기 SF 영화에서 형상화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다룬 ‘이화 SF 영화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화인문과학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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