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에서 주최한 제1회 PhilEE가 5월 22일(화) 본교 신공학관 255호에서 진행되었다. PhilEE(Philosophy + history + Liberal arts / Literature + Engineering Education)는 공학교육을 위한 인문학 연구 포럼으로서, 공학과 문학/사학/철학의 융합교육을 통하여 창의력 및 통합력을 갖춘 미래형 공학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지원사업(주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일환이다.

이번 포럼에는 본교를 포함하여, 고려대학교 공학교육거점센터 팀에 소속된 총 11개 대학의 센터장, 부센터장, 교수, 연구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교육 방법 모색, 참여대학별 융합교육 사례 및 커리큘럼 소개, 거점센터 Kick-off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논의로 첫 발을 내딛은 공학 융합교육은 향후 활발히 진행될 다양하고도 심도깊은 연구를 통하여 의미있는 교과과정을 수립/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학교육거점센터 소속대학(가나다순): 고려대, 부경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울산대, 이화여대, 조선대, 중앙대, 호남대, 홍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