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53285689
일 자
22.02.28
조회수
558
글쓴이
한국여성연구원
[월례포럼]정동체로서 반페미니즘과 청년: 고문기술에서 AI노믹스까지, 선량한 신체 주조술과 오브젝트 타켓의 변형

월례포럼


[2022한국여성연구원 월례포럼]

누구를 위한, 어디에서 말해지는 공정인가?: '공정'에 대한 여성주의 비판과 대안

정동체로서 반페미니즘과 청년: 고문기술에서 AI노믹스까지, 선량한 신체 주조술과 오브젝트 타켓의 변형


발표: 권명아(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토론: 김보명(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사회: 김은실(한국여성연구원 원장)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는 초국가적이면서도 국지적인 현상으로서 신체에 작용하는 통치성, 이데올로기, 전략, 정동 정치의 산물이다. 페미니즘 백래시의 주체이자 하나의 ‘신체’로 호명된 ‘청년’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반페미니즘 증오정치를 정당화하는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 내에서 미래의 시간성은 4차 산업혁명이나 AI노믹스 같은 기술패러다임 안에서 인식되는데, 이 과정에서 청년은 미래라는 시간성과 연결된 존재로서, 동시에 아직 아닌 존재로 인식되는 독특한 정동체로 구성, 변용된다. 본 발표는 이러한 맥락 위에서, 이대남 담론과 페미니즘 백래시 현상을 정동정치의 역사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2022.3.3(목) 오후 5시

현장참여 불가

https://ewha.zoom.us/j/95129459998

회의 ID: 951 2945 9998

다음글 [월례포럼] 누구를 위한, 어디에서 말해지는 공정인가?: '공정'에 대한 여성주의 비판과 대안
이전글 [여성학논집]제39집1호(2022년6월30일 발간) 원고모집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