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064074
일 자
15.10.17
조회수
888
글쓴이
정윤서
박지원선생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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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시흥중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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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자

어제 이화여대 정문에 도착하자마자 탄성을 지르기 전에 한숨부터 나왔어요. 왜냐하면 그 삼성캠프 때 오르막을 올랐던 기억이 떠올라서 말이죠. 이화여대 정문을 정말 넓었어요. 그 삼성캠프 때는 이화여대 중요 건물들 안에까지 들어가보지 않아서 좋은지 모르고 있었던것같고 아 그냥 이화여대도 대학중하나구나 이러면서 그냥 3주동안 다녔었어요

어제는 박지원선생님께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예쁘셔서 기분좋게 투어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우리반친구들과 이화캠퍼스 복합 단지를 방문하였는데요. ECC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지하건물이라고 하셨고 굉장히 깊었어요.서울시에서 상을 줄만 하구나라는 위엄을 느껴볼수 있었던것 같고 전면이 유리여서 그안으로 내려가는 내내 장난도 치며 내려갔던것 같아요. 안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그 안에서 선생님께서 잠시 입구에서 멈추시고 문화생활을 하는 공간이라고 하셨는데 '문화생활을 하기에는 좀 이상한 구조인것같아' 라고 생각을 잠깐 했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건물도 엄청 커지고 분위기도 많이 고급스러웠어요. 영화관도 있고(물론 요즘영화는 아니지만) 운동시설도 있고 숙면실도 있고 공부하는 공간도 있고 모든하루 생활을 그곳에서 보내도 된다고 하시길래 너무 좋다고 생각되었어요. 이화여대에 정말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그때 한번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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