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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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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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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디지털 옥외광고로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를 연출하다

한국광고홍보학회, 도시를 혁신하는 스마트 광고의 진화와 미래 전략 특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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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이정교)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한국옥외광고센터의 후원으로 ‘2024년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별 세미나는 도시와 광고의 경계를 허물며, 디지털 옥외광고가 어떻게 도시공간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키고, 시민들의 일상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과 공간 디자인이 만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테코레이션(Techoration)를 주목할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광고를 넘어서, 도시를 미적으로 아름답고 기능디지털 옥외광고로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를 연출하다적으로 혁신하는 개념을 말한다. 공공장소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광고가 어떻게 기술적 진보와 함께 미래 도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지, 도시 환경과 광고가 융합하여 어떻게 공공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옥외광고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로 미래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지, 옥외광고가 스마트 도시와 어떻게 연계되며, 그 중심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주제는 "도시 연출과 디지털 빌보드 네트워크"로 대형 디지털 빌보드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도시에 미치는 미적, 상업적 영향력을 소개한다. 또한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이 빌보드들이 어떻게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탐구할 예정이다.


끝으로 "기술과 옥외광고의 창의적 진화"에 대해서도 탐구한다. 광고는 이제 AI와 함께 진화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디지털 옥외광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어떻게 변모시키고, 향후 광고 산업에 어떤 혁신을 불러올지 심도 있는 분석이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기회로, 디지털 옥외광고의 새로운 가능성과 그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 야립광고의 디지털화와 자유표시구역의 확대와 같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광고 기술의 진화가 도시의 미학과 상업적 성공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심층적으로 논의된다.


행사 담당자인 유승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디지털 옥외광고는 도시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단순한 광고판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고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광고 산업과 도시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 자리를 통해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번 세미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광고, 스마트 도시 개발, 혁신적 도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만나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생생한 비전과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매드타임스(MADTimes) https://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2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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