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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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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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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매드타임스]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영국 출신의 꿈 많은 대학생 모델, 애니(Anne)를 만나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http://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17478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에서 온 학생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미국이나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동양의 작은 국가에 대한 호기심이 아닌,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 우뚝 선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직접 경험하기 위해 한국으로 오고 있다. 그들 중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애니가 있다. 그는 단순한 모델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미디어의 주역이 되고 싶어한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나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영국에서 온 애니(Annie Magee)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 오게 된 이유는 다양해요. 영국 런던에서 고등학교를 일찍 졸업하고 많은 여가 시간이 생겼고, 저는 다양한 취미와 문화를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어와 깊이 있는 문화에 빠져들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한국 영화와 미디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계의 독립 영화와 음악을 공부하면서 저는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이 기술 발전과 소셜 미디어의 도움으로 점점 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같이 인터넷 사용자가 많은 국가에서는 독립 예술가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이러한 창작자들과 소통을 통해 인간의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를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이화여대는 국제적인 학문 교류와 협력을 중요시하므로, 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델이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모델 활동을 준비하며 저는 다양한 면에서 저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해 저는 ‘소셜 미디어와 마케팅 관련 수업(지도교수 유승철)’을 수강하면서 자체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어요. 이 채널에서는 영상 편집과 촬영 기술을 향상시키고, 독특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국제적인 소통 능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델로서 독특한 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관련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노출 및 네트워킹을 증진하면서, 다양한 브랜드 및 친구들의 사업을 위한 비영리 모델링 작업을 여러 번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창작 미디어 커뮤니티에서의 경험을 쌓고, 다양한 스타일과 분위기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경험은 모델로서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또한, 평화와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모델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델이 단순히 외향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모델링 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즈, 표정, 스타일링에 관한 워크숍에 참여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델로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학생 모델로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디지털 사회에서 자란 저는 미디어 기술 발전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인간 상호작용과 디지털 미디어에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이화여대의 슬로건인 "Where Change Begins"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줬습니다. 그래서 이화여대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창의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기회를 찾게 됐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모델에 멈추고 싶지 않아요. 모델 활동을 하면서 이화여대에서 많은 것을 하고 싶습니다. 먼저, 이화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전문 지식을 배워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려고 합니다. 이화에서 만난 글로벌 친구들과 협력하여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모델로서 더 매력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화여대의 국제학생프로그램(EAASIS: Ewha Academic Assistance System for International Student)에서 얻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류를 세계적으로 강화하고, 이화에서 양성된 외국 미디어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세계 시장에서 더 큰 파워를 키우고 싶어요. 결국, 이화여대에서의 모델 활동은 저에게 꿈과 열정, 도전을 계속 이어가는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이화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로서 독특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한국 미디어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드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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