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2023년 1월 ‘차이나소비문화인사이트 랩(CCCI-LAB: China Consumer Culture Insight-Lab)’을 설립하고 변화하는 중국의 최신 소비 문화 트렌드 탐색 및 광고/마케팅 인사이트 연구를 시작했다.

지도교수인 유승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미디어 공학&창업 트랙 주임)와 대학원 연구진인 송연림, 심신우, 황심정，양아결, 윤소, 이림, 정혜인, 송다은, 이지원, 장진천이 제1기 연구팀에 합류했다. 이화여자대학교 EAASIS(Ewha Academic Assistance System for International Student) 프로그램 참가자를 중심으로 시작된 본 연구팀은 총 다섯 개 영역을 중심으로 중국 소비문화 트렌드와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팀의 2023년 중점 연구 대상은 ‘중국의 2030 청년 소비자’로 연구 영역은 ‘Play and Love(놀이문화)’, ‘Food and Lifestyle(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 ‘Place and Work(공간문화와 직업)’, ‘Fashion and Digital Consumption(패션과 디지털 소비문화)’, ‘Digital Social Media(중국 소셜 미디어)’의 총 5개 영역이다. 2022년 7월 준비 미팅을 시작으로 연구팀은 중국 청년들의 가치관과 소비관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면서 수집한 자료를 검토했다.

코로나 19이후 중국은 정치사회문화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중국의 소비문화에 대해서 깊이 있고 다각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 중국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에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 협력과 문화기술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경력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출처 : 매드타임스(MADTimes)(http://www.mad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