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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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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매드타임스] 이화여자대학교, ‘병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발표회 모습

최종 오프라인 발표회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미디어 공학&창업 트랙(주임교수 유승철)과 ㈜컨셉코레아(대표 정철)은 ‘2022 미래병원 브랜드 전략 산학협력 프로젝트(The Hospital of the Future: New Hospital Branding Project)’ 발표회를 이번달 21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컨셉코레아의 계열 의료 스타트업인 ㈜보구(허호진 대표, 대표원장 이정훈 한의사)에서 경영하는 보구 한의원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안하는 본 프로젝트에는 총 16개팀 80여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보구 한의원은 한의학을 근거한 통합기능의학 관점에서 환자를 치유하는 ‘대안의학 스타트업’으로 창업 단 1년만에 수도권에 3개 병원을 개원할 정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보구 한의원은 국내 총 30개 병원 규모 대안 의료 네트워크로 성장하는 것을 단기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 K의료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날 발표에는 한국, 프랑스, 중국, 태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베트남 등 다국적의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했으며 보구 한의원의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한 경영, 마케팅, 광고, PR, 웹, 공간, 디자인을 망라한 브랜딩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유승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의 기획 및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심사위원으로는 정철 대표(컨셉코레아), 정다준 전무(컨셉코레아), 이기환 팀장(와일드크리에이티브), 송연림 선임 연구원(CCCI랩)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고카피라이팅 8팀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고카피라이팅 4팀


시상식에 참여한 ㈜보구의 허호진 대표는 “각자 본인들의 아이디어의 약점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했을 뿐 아니라, 꼼꼼한 자료조사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병원들의 해외 진출을 제시할 프로그램 및 마케팅 전략을 구상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라웠다. 또한 다국적 글로벌 팀으로 구성된 이번 발표회에서 발표자 모두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발표 능력에 또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 이화여자대학교 강승미 교수는 “본 행사를 통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국내 병원들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총평을 전했다. 향후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차희원)는 의학, 공학,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학문 분야 및 학회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 매드타임스(MADTimes)(http://www.mad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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