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가 주최한 '2024 커뮤니케이션·미디어 국제 학술대회(EWHA Communication & Media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국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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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 학술대회의 주제는 'Communication and Sustainability(커뮤니케이션과 지속가능성)'으로, 르네 웨버(Rene Weber) 교수님, 피터 슐츠(Peter J. Schulz) 교수님, 지아 우펀(Jia Wufan) 교수님, 롱 응웬(Long Nguyen) 교수님, 저스틴 바틴(Justin Battin) 교수님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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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본교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 학생들도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커미부의 국제 학술대회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 연구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학술적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대학원생들은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학회에 참석해야만 받을 수 있는 피드백을 직접 받고, 발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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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대면(Zoom)과 오프라인 강의실에서 진행된 초청 교수님들의 발표 세션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각 교수님들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이시거나 그동안 해오신 연구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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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세션을 마친 후, 교수님들은 이화 역사관에 방문하여 이화여자대학교의 시작, 발전,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참석하신 롱 응웬 교수님, 저스틴 바틴 교수님은 아시아에서 여성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의 국제 학술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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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년째 개최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국제 학술대회(ECMIC)는 내년 가을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년 대학원생 세션에 대한 공모도 함께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는 국제 학회 발표 경력으로 인정되는 만큼 대학원생들에게 좋은 학문적 기회라고 볼 수 있겠죠?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답니다!)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국제 학술대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